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숙, 개그맨 선배 심부름 갑질에…"담배 100갑 사갔다" 레전드썰 방출 [마데핫리뷰]
3,005 10
2023.11.19 16:06
3,005 10


이날 박나래는 김숙의 레전드 썰을 언급했다. 김숙은 "인사하는데 성의없게 하니까 눈 보고 인사하라고 했던 거?"라며 "'안녕하세요' (평범하게) 인사했는데 선배가 부르더라. 괜찮았는데 '인사를 그 따위로 해? 눈 보고 인사해' 해서 그 뒤로 (눈 보고) '안녕하세요' 했다. 그랬더니 '눈 깔아'라고 하더라"라며 억울했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jUgdEd



박나래는 "그때는 기강이 셀 때니까 뭐만 하면 그랬다"라고 했다.

김숙은 "눈 보고 인사하래서 눈 보고 인사했는데 눈 깔으라더라. 어떻게 보고 인사하라는 거냐. 눈 보면 눈 깔으라 그러고 눈 깔면 눈 보라 그러고"라며 토로했다.



YHnPhO


이어 심부름 레전드 썰도 풀었다. 김숙은 "얄미운 선배가 있었다. 10만 원 수표를 주면서 아이스크림을 사 오라더라. 아이스크림 3~4개를 사갔다. 희극인실에 한 3~40명씩 모였는데 '너 여기 입이 몇인데 아이스크림 3개를 사오냐'고 엄청 혼내더라. 죄송합니다 했다"고 말했다.


김숙은 "또 며칠 지나고 10만 원 수표를 주면서 담배를 사오라더라. 그래서 입을 봤다. '선배들 입이 몇 갠가. 많네' 이러면서 담배 100갑을 사갔다"며 "그때 담배가 1000원이어서 100갑을 사갔다. '너 뭐하냐?' 이래서 '입을 봤는데 여러 명이길래'라고 했다. '바꿔 올까요?' 했는데 '야 됐어!' 하면서 챙겨서 가시더라"라고 해 폭소를 안겼다.


박나래는 "이건 전설이다. 너무 웃긴다"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사진 =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 방송 캡처]



박서연 기자

https://v.daum.net/v/20231119104951253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최.초.공.개❤️ 싱글큐브섀도우 체험단 이벤트✨ 125 12.23 50,51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302,62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425,95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86,0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59,49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57,06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5 20.09.29 4,605,89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10,23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20.04.30 5,647,99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77,38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88686 이슈 넷플릭스 글로벌 1위 유력한 한국 작품.jpg 17:02 98
2588685 이슈 암 투병 하면서도 6남매를 낳은 엄마와 그 아이들을 위해 방을 선물해준 유튜버 17:02 72
2588684 이슈 [윤석열] 탄핵 사건 준비절차 헌재 방청 신청 당첨 확인하기 17:02 69
2588683 정보 편스토랑 제작진이 이찬원 연예대상 기념으로 지금이라도 제품으로 출시해줬으면 좋겠는 이찬원 구메뉴 1 17:01 181
2588682 이슈 해외 인스타 "식당 밖 음료를 누구도 가져가지 않는 한국" 해외반응 9 17:00 1,458
2588681 이슈 [𝐕𝐚𝐫𝐨 𝐜𝐚𝐦] 소속사 공식이 말아주는 변우석 도쿄 팬미팅 'Stay with me' 무대 직캠 1 17:00 62
2588680 기사/뉴스 경찰, '의원 체포조 50명' 보도 반박…검찰 겨냥 "심히 유감" 2 17:00 182
2588679 이슈 (실화) 내란 범죄를 처벌하지 않으면 벌어질 끔찍한 미래.jpg 1 17:00 345
2588678 기사/뉴스 소상공인의 비명…작년 폐업 98만명, 집계 시작 이후 최다 2 16:59 160
2588677 이슈 서울 종로구 로고 바뀌어서 슬픈 사람...jpg 14 16:58 967
2588676 이슈 르세라핌 카즈하 인스타 업데이트 3 16:56 625
2588675 이슈 환율 1200원 정부는 뭐하나 vs 환율 1400원, 오히려 좋아 49 16:55 2,058
2588674 유머 일본 스타벅스 신상메뉴 26 16:53 3,063
2588673 이슈 더시즌즈 <이영지의 레인보우> 그래서 사랑 특집 이번주 게스트 9 16:53 1,210
2588672 이슈 뉴스타파 봉지욱 기자 페북: 제가 판단한 대한민국 권력 서열, 식스센스급 대반전! 42 16:52 2,343
2588671 기사/뉴스 내란 당시 블랙요원들이 받았던 임무..존무 ㄷㄷㄷㄷㄷㄷㄷ 84 16:50 8,761
2588670 이슈 세상이 여성혐오로 가득하다는걸 알게 된 건 초등학교 때였다.twt 9 16:50 1,969
2588669 이슈 헨리급으로 바이올린 잘켜는 힙합아티스트 릴러말즈 28 16:48 934
2588668 이슈 남의 가게 와서 남의 밥 뺏어먹는 정청래 148 16:48 12,829
2588667 기사/뉴스 [속보]공수처, 尹에 3차 소환 통보.."29일 10시까지 출석" 18 16:47 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