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집에서 그릭요거트 한번에 6~7L정도 만들어 먹는데 노브랜드 플레인요거트+우유로 만들다가 이게 단종된건지 안보이더라고😢
울며 겨자먹기로 7000~8000원하는 대용량 요거트 사서 만들다가 가성비에 미친 나로썬 몸이 좀 힘들어도 저렴한 가격에 많이 해먹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 헤멤
그러다가 동결건조 사코 유산균이라는 걸 알게되었음
심지어
이런식으로 내가 원하는 산미, 응결도, 점도, 풍미, 응축도, 질감에 따라 유산균을 선택할 수도 있음
하지만 10G 23500원.... 요거트 스타터로 대입하니까 엥 너무 과소비인데 했는데 1L당 0.04g에서 0.1g 넣으면 되서 최소 100번 해먹을 수 있는 양이더라고?
티스푼 기준 이정도 ( 출처: youtube.com/watch?v=DFO8LQ1KOt0 )
0.5g 스푼 기준 이정도가 0.1g임 (출처: https://m.blog.naver.com/odalgi-/223024986788 )
대충 쌀알 두알정도 넣으면 0.04g임
그리고 대용량 플레인 요거트+우유로 만들다보면 매번 요거트 유통기한을 넘겼는데,
이건 냉동실에 뒀다가 야금야금 사용하는거라 2년 정도는 요거트 잘 만들어진대서 더 좋았음👍
직접 만들어보니 엄청 조금 넣는데도 푸딩처럼 쫀득하게 요거트 잘 만들어지고 산미 별로 없는 유산균 선택해서 그릭요거트로 유청 뺏더니 신맛 거의 없었어
더 가성비로 먹고 싶은 덬들은 요거트 만든 후에 70g (낱개 요거트 1개 분량) 정도 1L 우유랑 섞어서 발효시키면 또 만들어짐
많이 재탕하면 잡균도 증식한다해서 나는 한번 정도 재탕으로 만듦 신맛 극혐하면 재탕 비추
나처럼 집에서 요거트 자주 해먹는 덬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본문에 문제 있으면 댓글로 알려줘
+ 여러곳에서 판매하는데 저 0.5g 스푼 안 주는 곳도 있으니까 필요한 덬들은 꼭 확인하고 구매해
그릭요거트 처음 만드는 덬들은 1번처럼 끈적하게 흘러내리는 제형일 땐 발효 덜 된거니까 1시간 정도 더 발효시킨 후에 2처럼 떠지면 그릭요거트 만드는 거 ㅊㅊ
더 단단하게 만든 후에 넣을거면 냉장 3시간 정도 한 후에 면보나 유청분리기 아니면 커피필터에 부어서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