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TV CHOSUN)에 따르면 새 시사교양 프로그램 '장동건의 백투더북스3'가 오는 12일 오후 10시40분 처음 방송된다.
'장동건의 백투더북스' 시리즈는 배우 장동건이 프리젠터가 되어 세계의 서점들이 어떻게 그 도시의 문화와 함께하며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는지, 어떻게 사회 변화에 기여하는지를 살펴보는 다큐멘터리다. 시즌3에서는 아르헨티나, 미국, 헝가리, 대만의 서점을 방문해 4대륙의 명문 서점을 찾아간다.
12일 방송되는 1부 '바벨의 도서관을 찾아서 – 아르헨티나 편'에서는 세계에서 서점이 가장 많이 밀집해 있는 도시, 부에노스아이레스를 찾는다. 주민 10만 명 당 서점이 25곳이나 있는 부에노스아이레스에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점과 230년 전통의 고서점이 있다. 또한 탱고와 축구, 와인, 그리고 작가 보르헤스의 나라 아르헨티나에서 보르헤스가 그의 소설에서 '책의 낙원'으로 표현한 '바벨의 도서관' 같은 서점들을 만나본다.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