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곡대잔치인 천추태후지만
여기선 오히려 주인공이 천추태후고 아들인 목종이 주요인물이라 고려거란전쟁보다 훨씬 더 수위가 높게 묘사됨
심지어 대놓고 잤잤하는 정사씬도 두번이나 나옴.....
사서에 묘사된 것처럼 아름답게 생긴 꽃미남 유행간
(고려사서: 유행간은 그 생김새가 아름다워서 목종이 특히 그를 사랑해 남색[龍陽]의 관계를 맺었다.)
배우는 박진우
이인이 맡은 목종과 썸을 타고 있는 장면
썸타고 있던 둘은 결국 일을 저지르고.......
선을 넘게 된다
잤잤 1차
당시 09년이라는 걸 생각하면 이것도 놀라운데 심지어 한 번 더 나옴;;;
아아, 고려의 역피셜은 아찔하다.......ㄴㅇㄱ
1차는 침의라도 입고 있었지 2차는 아예 날것으로 벗고 있는 목종과 유행간
목종의 동성애는 역피셜인데 천추태후에서는 개연성 없고 이상하게 나오지만(이성애자인데 황위에서 물러나려고 그런다는 말도 안 되는 이유)
고려거란전쟁보다 그 수위는 오히려 훨씬 더 높게 나온 게 함정...... 지금 봐도 파격적인 정통사극의 동성애 정사씬이다
목종이 당시 드라마의 주요인물이기도 해서 이렇게 대놓고 적나라하게 묘사한 듯 목종 배우는 이인, 유행간 배우는 박진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