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야만적이다”… 불법체류자 단속 공무원에 쏟아진 비난
43,763 483
2023.11.10 16:30
43,763 483

법무부 직원들이 경남지역 한 공장에서 불법체류자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KBS 유튜브 캡처
정부가 나날이 급증하는 불법체류자 단속에 나서는 가운데 불법체류자를 단속하는 법무부 공무원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을 접한 이들은 “너무 야만적이다” “한국엔 인권도 없는가” 등 비판 반응을 내놨다.

지난 8일 소셜미디어(SNS)에는 경북 경주시 문산 공단의 한 공장에서 촬영했다고 소개된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법무부 직원들로 추정되는 이들은 불법체류자 검거를 위해 공장을 급습한다. 단속된 불법체류자들은 수시로 직원들로부터 달아나려는 모습을 보인다.

해당 영상은 하루 만에 네팔 몽골 미얀마 베트남 카자흐스탄 등 아시아 권역 국가들로 퍼졌다. 이미 전날 기준 조회수 12만회를 넘어섰다.

이 영상을 접한 외국인들의 반응은 냉랭했다. 한 캄보디아 남성은 “저 남성(법무부 직원)은 한국 법보다 위에 있다”고 했고, 캄보디아 여성은 “너무 야만적이다”고 비판했다. 한 태국 여성은 “불법체류자일 뿐인데 너무한 것이 아닌가”라는 의견을 내놨다.

국외 여론에서도 부정적 기류가 감지된다. 태국의 인플루언서이자 유명 젤리 기업 대표인 와라폰 피야탄솜신은 지난 9월 “지금껏 열 번 넘게 한국을 여행했음에도 아무런 설명도 듣지 못한 채 구금당한 뒤 추방됐다”고 주장했다.

앞서 태국에서는 한국이 입국 심사를 까다롭게 진행한다며 한국에 대한 불매 운동이 벌어졌다. 세타 타위신 총리까지 조사에 나설 정도로 현지 여론이 격앙됐다. 태국인들 사이에서는 해당 영상에 등장한 불법체류자가 자국인이 아니냐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법무부에 따르면 올해 국내 태국인 체류자 가운데 78%가 불법체류자다.

법무부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당시 상황에 대해 “단속 당시 공장에선 약 50명의 외국인이 도주를 시도했고, 해당 장면에선 단속 공무원이 도주하려고 저항하는 외국인 노동자를 붙잡기 위해 불가피하게 수초간 목 부위를 잡은 것”이라며 “단속에 6명의 여성 직원이 참여했으나 불법체류 외국인 여성이 수십명에 달했고, 도주하거나 격렬하게 저항해 불가피하게 남자 직원이 일부 여성 불법체류자를 단속했다”고 설명했다.

 

 

 

 

?

영상보니 기둥 타고 올라가는 사람도 있던데 그럼 뭐 어떻게 잡으란건지 모르겠음 

목록 스크랩 (0)
댓글 48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나인위시스X더쿠💙 나인위시스 #위시앰플 체험단 모집! 246 02.14 11,89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05,08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03,59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15,80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14,08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2,94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3,19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1,56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21,5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1,69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71,99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3393 이슈 엄마 품에서 잠든 아기를 요람으로 옮기면 안되는 이유.twt 09:35 267
2993392 기사/뉴스 "엄마, 그놈이 곧 나온대"…끝내 숨진 여고생이 남긴 말 [그해 오늘] 09:35 219
2993391 유머 안성맞춤인 곳에서 비 피하는 고양이 1 09:31 382
2993390 유머 유인라디오에서 인생 첫 두쫀쿠 선물 받은 고아성 1 09:31 266
2993389 이슈 한국 최초의 여성 사진사 1 09:30 446
2993388 이슈 올해 영상이라고 해도 믿겠다고 반응 터진 영상...jpg 1 09:28 1,316
2993387 이슈 소신발언 솔직히 왼쪽보다 오른쪽이 잠 더 잘 옴 21 09:27 1,298
2993386 이슈 씨스타가 부를 뻔 했다는 스테이씨 노래...jpg 3 09:23 1,065
2993385 유머 한국어 번역이 애매한 외국 동화 5 09:23 828
2993384 유머 애교 많은 저먼세퍼드 레인저 1 09:21 436
2993383 유머 지금까지 택시 타고 도망가는 여주 놓치는 남주들한테 저걸왜못잡지 의문 품고 잇엇는데 국장님이 해결해주심 16 09:19 3,066
2993382 이슈 박지훈이 물가 근처에 있으면 수상할정도로 오열하는 사람들........ 23 09:18 2,375
2993381 유머 충주맨이 없는 상황에서 빈집털이를 시전한 약사 유튜버 11 09:17 3,153
2993380 이슈 404가 마지막 기회하고 생각하고 준비했었다는 키키 이솔 39 09:12 2,341
2993379 이슈 폴란드의 실제 브레멘 음악대 4 09:10 1,038
2993378 유머 스스로 오빠라고 하지 않는 이준혁 개큰호감 46 09:09 2,829
2993377 기사/뉴스 김수현 韓·글로벌 팬연합, 생일 기념 심장재단에 1억 기부 25 09:09 906
2993376 이슈 특히 케톡러라면 진짜진짜 궁금한 것 7 09:08 812
2993375 이슈 지금 일본 오타쿠들 사이에서 신드롬급으로 난리난 캐릭터..........jpg 12 09:08 1,658
2993374 유머 이제 5살로 돌아가기만 하면 된다 3 09:07 1,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