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전문가 "빈대 대중교통 확산·증식 가능성 희박"
48,249 407
2023.11.08 16:44
48,249 407
UNolbJ

https://naver.me/GwISM5wh


빈대가 전국 곳곳에 출몰하고 대중교통에서도 빈대가 나타났다는 시민들의 증거 사진까지 퍼지며 '빈대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전문가는 빈대가 끊임없이 움직이고 불빛마저 밝은 대중교통 자체를 싫어한다며 대중교통에서의 빈대 확산 혹은 증식 가능성이 희박하기에 "공포심까지 가질 필요는 없다"며 안심 시켰다.

8일 양영철 을지대 보건환경안전학과 교수는 YTN과 인터뷰에서 최근 기차, KTX, 지하철 등을 잇따라 이용한 한 시민이 자신의 외투에서 빈대가 나타났다며 관련 사진을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공개한 일과 관련해 "(사진 속 존재는) 빈대가 맞다"고 했다.

다만 "빈대 밑에 붉은색보다는 검은색 혈흔으로 봐 흡혈한 지 이틀 정도 되지 않았나 싶다"며 "이틀 전에 누군가를 통해서 대중교통에 빈대가 옮겨졌고 우연하게 그분의 트렌치코트에 붙어서 발견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양 교수는 "빈대는 집에 서식한다"며 "그러는 동안 우연하게 가방 등을 은신처로 생각해 들어갔고 (가방 소유자가) 어디를 가다가 빈대가 다른 데로 옮겨가 트렌치코트나 이런 데 붙게 될 수 있다"라며 이번 빈대도 그런 예인 것 같다고 했다.

이번 일로 대중교통에도 빈대가 출현했다며 공포심까지 느낀다는 일부 지적에 대해선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빈대가 전파되고 확산되는 경우는 굉장히 낮다"고 강조했다.

혹시 "(빈대가 묻어 있을까) 의심이 되면 집에 들어가기 전 현관에서 외투를 벗어 털어내면 진동으로 기어 나와서 뚝 떨어진다"고 한 양 교수는 "털어내면 충분히 제거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양 교수는 "프랑스는 열 집 건너 한 집씩 빈대가 서식할 정도로 굉장히 밀도가 많고 살충제 저항성 때문에 방재가 잘 안 돼 대중교통 등으로 확산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그런 수준은 아니기에 너무 공포스럽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고 했다.

최근 서울 지하철 측이 직물(천)재질 의자에 빈대가 기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에 따라 '복합 PC 재질' 의자로 소재를 점차 바꿔나갈 예정인 것과 관련해서도 답했다.

양 교수는 "빈대 습성을 볼 때 천의자에 대해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그 이유로 "빈대가 숨어서 흡혈하고 번식하는데 대중교통에서는 번식이 쉽지 않다"는 점을 들며 "빈대가 대중교통을 번식하고 증식하는 그런 수단으로 이용하지는 못한다"고 했다. 

즉 "대중교통은 사람들이 계속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탔다가 내렸다 하고, 빈대는 야간활동성으로 이른 새벽에 흡혈하기를 좋아하는데 대중교통은 굉장히 밝은 곳인데다 지하철이 움직여 진동이 있어 빈대 서식지로 아주 부적합한 곳"이라고 설명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40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메이크프렘X더쿠] 이제는 잡티와 탄력 케어까지! PDRN & NMN 선세럼 2종 체험단 모집 266 02.15 26,17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12,45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23,31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20,04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29,42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2,94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4,9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4,03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23,8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4,31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72,6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4670 기사/뉴스 일본, '스파이 방지법' 재추진…정보수집 총괄 '국가정보국' 만든다 16:07 24
2994669 이슈 아아. 알립니다. 1020남들의 펨코화는 여성들의 관심, 이해, 연대로 해결할 일이 아닙니다. 2030 정상의, 상식을 가진 보통의 남자들이여! 그대들이 후려패고 달래고 끌어내십시오. 2 16:07 276
2994668 정치 과거 새누리당(현 국민의 힘당) 논리오지던 시절 1 16:07 137
2994667 유머 믐뭔봄없어서 주먹으로 대신한 아이돌덕 1 16:06 150
2994666 유머 나혼산 김대호 대가족 명절 모임 스튜디오 반응 6 16:06 687
2994665 이슈 압도적 재능 16:05 149
2994664 이슈 올해 프랑스에서 개장 예정이라는 나루토 코노하 랜드 4 16:03 450
2994663 이슈 아이를 오줌싸개로 만든 부모.jpg 9 16:03 1,379
2994662 기사/뉴스 ‘운명전쟁49’, 순직 소방관 사망 사건 사주풀이 미션 논란 4 16:02 676
2994661 유머 사촌동생 쫒아내는 태연.twt 10 16:02 965
2994660 유머 전남친을 본 순간 멈춘 강아지 2 16:00 933
2994659 이슈 순직소방관 사주풀이를 미션으로 낸 예능프로 24 16:00 1,249
2994658 정치 전한길이 설명해 주는 이준석 성상납 사건 (ㄹㅇ 일타강사임) 6 16:00 854
2994657 이슈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설날 축하 한글 인사 6 15:59 485
2994656 유머 현대자동차 설 특선 광고 1 15:59 300
2994655 유머 부산 동아대학교에 요구한다. 23 15:59 1,416
2994654 팁/유용/추천 ‘넌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것 중 제일 좋아하는 거’ ❤️ 2 15:57 298
2994653 이슈 본인들 없으면 한국이 망할 거라고 생각하는 인도네시아인들.jpg (+한국 불법체류자 현황) 11 15:57 1,502
2994652 기사/뉴스 이종범, 외손자 독보적 하체에 "구단서 스카우트 제의 오겠다" 흡족 3 15:57 872
2994651 유머 MZ항공샷 사진찍는 차준환 7 15:56 1,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