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부끄럽지 않다” 女속옷 입는 취미 폭로된 40대 美시장, 이틀만 극단선택

무명의 더쿠 | 11-07 | 조회 수 71412

“부끄럽지 않다” 女속옷 입는 취미 폭로된 40대 美시장, 이틀만 극단선택

 

숨진 버바 코플랜드(49) 스미스 스테이션 시장(왼쪽). 현지 매체가 공개한 코플랜드 시장의 여장 사진. [1819뉴스]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미국 앨라바마주 소도시 시장이자 목사인 40대 남성이 취미로 여장을 한 사진이 공개된 이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7일(현지시간) NBC 뉴스 등 현지 언론은 미국 리 카운티 소도시인 스미스 스테이션에서 버바 코플랜드(49) 시장이 지난 3일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그가 SNS에 여장 사진을 올리는 계정을 운영하고 있다는 관련 보도가 나온 지 이틀 만이다.

보수 성향 매체 ‘1819뉴스’는 지난 5일 숨진 시장이 ‘브리티니 블레어 서머린’이란 이름으로 비밀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했다고 폭로하면서 그가 브래지어를 착용하고 여장을 한 사진을 다수 게재했다. 침례교 목사인 코플랜드 시장은 자신의 지위와 가족들을 위해 여장 사진 등을 보도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했지만, 1819뉴스 측이 이를 그대로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 이후 코플랜드 시장은 성 정체성과 관련된 의혹에 시달렸다. 이에 대해 그는 “단지 스트레스 해소 차원의 취미이자 판타지일 뿐”이라고 밝히며 문제의 계정을 삭제했다. 자신의 성 정체성에 대해서는 스스로가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고 규정했을 뿐, 구체적 언급을 피했다.

해당 보도 이후 코플랜드 시장은 침례교 신도들에게 “인터넷 공격 받고 있다”며 “내 자신이 잘생긴 남자도 아름다운 여자도 아니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유머를 위해 집에서 아내와 함께 사진을 찍었다”고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생전 “이로 인해 내 인생이 바뀌지는 않을 것이다. 나는 부끄러워 할 것이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코플랜드의 죽음이 알려지자 현지에서는 매체를 통한 ‘아웃팅’이 코플랜드를 죽음으로 몰고갔다는 비판 여론이 나왔다. 더그 존스 전 앨라배마 상원의원은 “코플랜드가 (1819뉴스로부터) 받은 취급은 슬프고 역겨운 일”이라면서 “우리는 독선적인 이들이 가장 큰 돌을 던지는, 비열하고 쓰라린 세상에 살고 있다”고 개탄했다.

이에 대해 해당 매체는 “그가 시장과 목사로 재직하는 동안 성적으로 노골적인 행동을 한 것이 기사의 주제”라는 입장을 밝혔다.

“부끄럽지 않다” 女속옷 입는 취미 폭로된 40대 美시장, 이틀만 극단선택 (msn.com)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54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아멜리X더쿠💜 눈동자 톤에 맞춰 꼬막눈을 시원하게 트여주는 눈트임 마스카라 4종 체험 이벤트 227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6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발에 벌레붙었다고 징징거리는 앵무새
    • 03:53
    • 조회 23
    • 유머
    • 새 삶의 시작
    • 03:46
    • 조회 96
    • 유머
    • 국밥집 사장님이 매주 국가유공자 어르신들께 식사대접을 하는데 월남참전유공자분께 멋지다고 반응을 크게했더니 주말에 제복을 입고 찾아오셧대 자랑하고 싶어서 몇년만에 꺼내입고 오셧대
    • 03:45
    • 조회 296
    • 이슈
    1
    • 컴플레인이 하나도 없는 가게 💀
    • 03:40
    • 조회 232
    • 유머
    • 낯선사람한테 쓰다듬당한 냥이
    • 03:39
    • 조회 236
    • 유머
    2
    • 일본군‘위안부’ 피해 할머니께서 별세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03:35
    • 조회 327
    • 이슈
    20
    • 더 시즌즈 무대 중 릴스 1000만 뷰 넘은 영상 모음
    • 03:28
    • 조회 417
    • 이슈
    • 일본에서 드라마화 되는 중국 애니 <시광대리인>
    • 03:27
    • 조회 698
    • 이슈
    12
    • 상남자가 오열하는 법
    • 03:27
    • 조회 281
    • 유머
    • 둘째방에 뭐 찾으로 들어왔다가 앉아있는 내 모습
    • 03:26
    • 조회 756
    • 유머
    3
    • 김남길 : XX놈... 이게 거울치료인가봐요
    • 03:22
    • 조회 754
    • 유머
    6
    • 밥 먹으려는데 좀비가 나타났다.......
    • 03:17
    • 조회 237
    • 유머
    • 아무것도 안보이는데?
    • 03:09
    • 조회 367
    • 이슈
    2
    • 전기세 안드는 로봇청소기 단, 소음은 좀 있으실게요~
    • 03:07
    • 조회 757
    • 유머
    2
    • 수원 영통역 인근 건물 사이에서 20대 여성 시신 발견…경찰 수사
    • 03:03
    • 조회 1552
    • 기사/뉴스
    13
    • 피해자 속출하고 있는 제품
    • 03:03
    • 조회 2484
    • 이슈
    16
    • JTBC가 독점 중계하지 못한 성화봉송
    • 02:58
    • 조회 1405
    • 유머
    7
    • 해리 포터 더즐리 부부 영화판 vs 드라마판
    • 02:55
    • 조회 1202
    • 이슈
    14
    • 러브라이브로 보는 투디돌 그룹의상 구경.jpg
    • 02:51
    • 조회 608
    • 이슈
    8
    • 카페에서 주문하는데 알바생이랑 나랑 ㅈㄴ 뚝딱댐 ㅋㅋㅋㅋㅋㅋㅋ
    • 02:49
    • 조회 2088
    • 유머
    11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