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앳스타일 김예나 기자] '7인의 탈출'에서 엄기준의 반전 정체가 공개해 시청자들의 뒤통수를 쳤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연출 주동민·오준혁,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13회에서는 매튜 리(=심준석/엄기준 분)의 실체가 드러났다.
매튜리는 그간 악인들을 공포로 떨게 했던 성찬그룹의 후계자 'K'였다. 이휘소(민영기 분)를 대신해 성형 수술을 한 심준석이 그동안 모두를 속여온 것.
K가 매튜 리 행세를 해왔고, 자신의 뒤통수를 친 6인에게 충성심을 보일 것을 명령했다. 악인들 중 금라희(황정음 분)가 매튜 리의 편에 섰다.
금라희(황정음 분)이 가장 먼저 매튜 리가 '이휘소' 같지 않다고 느꼈다. 강기탁 역시 죽을 각오로 복수를 준비한 이휘소와 현재의 매튜 리가 묘하게 다르다고 의심했다.
강기탁은 금라희에게 제안했고, 금라희는 수락했다. 강기탁과 손을 잡은 금라희는 한모네(이유비 분), 차주란(신은경 분), 양진모(윤종후 분), 고명지(조윤희 분), 남철우(조재윤 분)에게 작전 내용을 설명했다.
힘을 합쳐 매튜 리를 꼼짝하지 못하게 하고 도망치기로 한 것. 뒤이어 강기탁이 매튜 리와 함께 물에 빠졌다. 이휘소는 물 공포증이 있었던 것.
강기탁의 짐작대로 매튜 리는 물 안에서 공포를 느끼지 않았다. 결국 매튜 리는 이휘소가 아닌 'K' 심준석의 존재를 드러냈다. 방칠성(이덕화 분) 회장의 계획을 역이용한 K는 이휘소 대신 수술대에 올라 성형 수술을 받았다.
가슴 문신까지 새긴 심준석은 그동안 이휘소가 매튜 리가 된 것처럼 연기해왔다. 딥페이크 기술과 가면을 이용해 'K'가 있는 척 혼란스럽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