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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엔 멀쩡하거든 외국에서 대학나오고 4개국어 능통인데 그중에 일본어가 포함되어 있었어 살다온 적도 없다는데 너무 잘하는거야 (일본가서 발표할깨 일본어로 함)
워낙 다른 언어도 잘하니까 그냥 언어적으로 뛰어난 사람인줄 알았음
근데 우리회사가 외국계 회사인데 약간 펑션별로 한 팀으로 묶여서 같은 팀인데 외국인들이 존많이었음
예를들어 프로젝트 A담당팀이 한국 인도 일본 대만 미국 이렇게 나눠져있는 형식
관련해서 한국에서 팀미팅을 하기로 했는데 팀디너하다가 일본애랑 나랑 독도로 시비가 붙었어 (약간 장난 같은 분위기로) 근데 걔네 일본 보스는 막 도와주고 그러는데 내 보스는 넘나 가만히 있는 거임?!? 그래서 내가 막 아 이사님 이사님도 한마디 해주세요 그러니까 그냥 배시시..하면서 곤란하게 웃기만 하대!?? 그래서 그냥 이미지 관리하나보다 했었어
근데 이사람이 코로나 초기에 코로나가 걸렸거든 걸리기만 해도 난리였을때 그래서 본가에서 격리하고 있다고(부모님이 집을 빼줬대) 글로 회사노트북이랑 기타등등을 갖다달래서 내가 바리바리 들고 갔어
근데 난...서울에 그런집이 아직도 있는지 몰랐다 완전 일본 가옥같이 생겨서 미친 그 일본 이름 명패걸려있고 마당 같은데 게다? 그 나무 신발 이것도 줄줄이... 나 무슨 드라마 셋트장 온줄?!?
그때 코로나 엄청 민감하게 반응할 때여서 진짜 난 그 집 근처에 간것만으로도 걸릴까봐 빠르게 놓고 튀긴했는데 많은것이 설명되더라고
진짜 술자리에서 독도 한국땅이라고 말한마디 못해줄 정도로 일본인이면 왜 한국인인척 하고 살지? 라는 생각 들었어 ㅋㅋ
참지못하고 그분이랑 가깝지만 그분을 그닥 좋아하지 않은 사람에게 살짝 물어봤더니 고등학교때까지는 집에서 일본어 쓰면서 컸다고 했대 ㅋㅋ
이직하기전에 입싼 사람들 몇명한테 빠르게 소문내고 오긴 했는데 지금은 어찌되었나 모르겠네 ㅋㅋ
암튼 일하기 싫어서 써봐
이슈 직장 상사가 잔류 일본인이었던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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