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우민->세훈
세훈이는 막내라서 그런지 뭘 해도 귀여워요. 얼굴도 엑소 중 제일 잘생겼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분위기가 고급스럽다고 할까요. 키도 크고. 제 기준으로 엑소 중 외모 1위! 하하하. 사실 세훈이는 형들을 진심으로 좋아하는 것이 눈에 보여요. 항상 엑소 멤버들과 함께하고 싶어하죠. 세훈이와 시간을 더 많이 보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생각한 적이 많았던 것 같은데, 이 기회를 빌어 세훈이에게 한 마디 하고 싶네요. 세훈아, 형 맘 알지? 사랑한다!
세훈->시우민
시우민 형은 맏형 답게 어른스러워요. 나서지 않고 든든히 뒤를 받쳐주죠. 팀 내에 이슈가 생겼을 때는 조심스럽게 한 마디 하는데 그 말이 굉장히 묵직해요.
반면에 저보다 더 애교를 잘 부릴 때도 있어요. 방송에서도 애교 넘치잖아요. 한마디로 무대 뒤에서는 어른스럽고 무대 위에서는 애교가 많은 남자에요.
백현->세훈
우리의 막내 세훈이는 정말 귀여워요! 가끔 말을 안 들을 때도 있지만, 귀여우니까 괜찮아요. 막내니까 이해가 되죠.
최근 춤 실력도 더 많이 늘고, 무대 멘트도 많이 늘어서 대견해요.
세훈->백현
백현이 형은 은근히 정이 많아요. 그리고 엑소 멤버들과 스태프들 모두를 세심하게 챙겨주는 면이 있죠. 엑소 멤버들과 스태프의 식사를 챙기는 건 거의 백현이 형일 거예요.
디오->백현
백현이는 성격이 너무 좋아요. 백현이는 항상 옆에 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전해줘요.
그 에너지로 엑소라는 팀을 든든히 받쳐주는 존재죠. 어떤 때는 백현이가 엑소의 중심을 지켜주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 때가 있어요.
백현->디오
디오는 가끔 형처럼 느껴질 정도로 어른스러워요. 예의가 바르고 착해요. 디오가 스태프들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 또한 느끼는 점이 많아요.
첸->디오
디오는 우직하죠. 한 번 마음 먹은 일은 끝까지 해내는 성격이에요. 굉장히 남자다운 점도 디오의 장점이에요.
디오->첸
첸은 타인에 대한 배려심이 정말 깊어요. 소중한 사람들을 챙기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아요.
찬열->첸
첸은 정말 착해요. 게다가 그 착한 모습을 꾸준히 보여주니까 정말 존경하지 않을 수 없어요.
첸->찬열
멤버들이 저에게 '바보 같이 착하다'고 했는데, 저는 '바보처럼 착한' 멤버가 찬열이인 것 같아요. 정말 착해요. 순진하고 마음이 여리죠. 찬열이는 항상 '해피해피' 해요.
레이->찬열
찬열이는 키가 크고 잘생겼죠. 그리고 음악적으로도 재능이 많죠. 특히 작곡을 잘해요. 저와는 장르가 좀 다르죠.
저는 힙합과 R&B 음악을 주로 작업하는데 찬열이는 록이나 발라드 음악을 주로 작업하죠. 찬열이가 작업한 노래를 가끔 들려주는데, 좋은 노래가 많아요.
찬열->레이
고마움을 느끼는 멤버가 하나 더 있는데 바로 레이 형이에요. 레이 형은 팀 생각을 정말 많이 해요. 중국에서 혼자 활동하는 스케줄이 많은데요, 항상 EXO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하고, 얘기하면서 팀의 일원으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해요. 모두와 저와 같은 생각이겠지만, 레이 형에게 얘기하고 싶어요. 고맙다고. 저도 일 욕심에 한해서는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자신이 있는데, 레이 형에게는 질 지도 몰라요. '좀 쉬어야 하지 않나' 싶을 정도로 모든 일을 열심히 해요. 자극이 되죠. 그리고 중국어 잘하는 거 엄청 부러워요. 하하하.
레이->수호
수호는 언제나 자신감이 넘쳐요. 평소에 준비를 많이 한 덕준에 자신감을 갖는 거라고 생각해요. 당당한 모습이 보기 좋아요.
수호->레이
레이는 음악에 미쳐있는 것 같아요. 춤도 잘 추고, 작사, 작곡, 편곡도 수준급이죠.
음악에 대한 욕심이 굉장히 강해서 건강을 잘 챙기지 못할까 걱정되기도 해요. 음악에 대한 레이의 절실함과 열정을 옆에서 보고 있으면 부러울 때가 많아요.
수호->세훈
세훈이는 정이 많죠. 사람과의 인연을 굉장히 소중하게 생각해요. 그리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을 마음 깊이 걱정하고 생각하죠.
한 번은 세훈이가 함께 지낸 스태프의 일로 진심으로 눈물을 흘리는 걸 보고 '정말 정이 많구나' 하는 걸 느꼈어요.
세훈->수호
수호형은 우리의 믿음직한 리더죠. 리더 역할을 정말 멋지게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EXO 멤버들이 고민이 있거나 문제가 생기면 모두 수호형을 찾아요. 이 말로 다 설명이 되지 않나요?
카이->세훈
세훈이는 의리가 있어요. 멤버들을 항상 생각하고, 의리가 강해요.
그게 정말 큰 재산인 것 같아요. 세훈이가 평소 의리를 지키는 만큼 그 모든 것이 세훈이에게 다시 돌아갈 테니까요.
세훈->카이
카이 형의 집중력은 아무도 못 당해낼 것 같아요.
무대에 집중하는 능력도 대단하고 어떤 일이든 한 번 심취하면 그것을 마스터할 때까지 빠져 있어요. 어떤 일을 맡겨도 믿음이 가는 남자죠.
카이->백현
백현이 형은 정말 재미있어요. 백현이 형이 철없어 보인다고 느끼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요. 항상 재미있는 말을 하고, 웃기고, 쾌활하니까요. 그런데 형도 음악에 대한 욕심과 열정이 대단해요. EXO와 무대에 대해 상항 고민하는 형이죠. EXO가 되기 전에 춤을 배운 적도 없고 노래만 하던 형이었는데, 지금은 누구 못지 않게 춤을 잘 추는 면도 정말 대단해요. 백현이 형의 열정이 아니었다면 불가능했을 거에요.
백현->카이
카이는 타고난 춤꾼이에요. 카이의 춤을 보고 있으면 저도 모르게 박수를 치게 되죠. 카이의 춤을 보고 따라할 때가 많아요.
시우민->백현
백현이는 끼와 재능이 많아요. 타고난 연예인이라고 할까요? 성대모사도 잘하고 노래도 잘하고 퍼포먼스 제스처도 굉장히 매력적이죠. 분위기 메이커 역할도 톡톡히 해내는 백현이는 멤버들을 매일 웃게 해줘요. 몇 년 후에는 백현이가 TV 예능 프로그램에 가장 많이 출연하는 스타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슈퍼주니어의 희철이 형과 규현이 형처럼요.
백현->시우민
시우민 형은 체력이 너무 좋아서 공연의 처음부터 끝까지 100% 전력을 다해 춤추는 형입니다!
동안이라 든든한 맏형보단 저보다 동생같은 느낌이 들 때도 있지만, 운동할 때만큼은 맏형 같아요.
디오->시우민
시우민 형은 항상 평정심을 유지해요.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시우민 형은 항상 똑같은 모습을 보여줘요. 뿌리 깊은 나무같은 느낌이랄까요?
시우민->디오
디오에게 본받고 싶은 점은 단호하고 우직한 성격이에요. 자기 주관이 확고하고 명확해요. 냉철하게 판단하는 능력도 탁월하고요. 디오도 첸 못지 않게 프로정신이 대단하죠. 지난 해에 가수 활동과 연기 활동을 병행하느라 디오도 스케줄 면에서 레이 만큼이나 힘들었을텐데, 힘든 내색을 전혀 하지 않았어요.
'내가 좋아하는 일이니까'라는 마음으로 프로답게 모두 해내려고 하는 면이 보기 좋았어요.
수호->디오
디오는 굉장히 솔직하죠. 때로는 깜짝 놀랄 정도로 직언을 해줄 때도 있어요. 그래서인지 디오에게 칭찬을 들으면 특히 기분이 좋아요. 항상 진정성이 있거든요.
그런데 사람이라는 것이, 가끔 원하는 답변을 듣기 위해 질문을 할 때도 있잖아요. 디오에게는 그런 걸 기대하면 안돼요.
그래서 저는 객관적인 답변을 듣고 싶을 때 디오에게 질문해요. 냉철하고 이성적인 판단을 내려주니까요.
디오->수호
수호 형의 가장 큰 장점은 품성이에요. 정말 착해요. '바보'같이 착한 형이에요.
카이->수호
엑소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하고, 자신이 생각하는 것을 끊임없이 저에게 공유해줘요. 가끔은 좀 심하다 싶을 정도로 엑소에 대한 생각이 넘치는 것 같아요.
연기하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면서도 무대에 충실한 면 또한 굉장하게 느껴져요. 리더여서 그런지 책임감도 엄청 강하고요.
수호->카이
카이는 안 그런 척 하면서도 세심하게 챙겨주는 친구에요. 그런데 애교도 있어요. 그래서 굉장히 매력적이에요. 무엇보다도 카이가 가장 매력적일 때는 역시 춤을 출 때죠. 진심을 담아 춘을 춘다고 할까요. 요즘 카이를 보면 춤을 즐기는 데 그치지 않고 춤에 미친 것 같아요. 저는 카이의 미치도록 몰입하는 부분이 너무 부러워요.
카이->시우민
시우민형은 착하고, 귀엽고, 그리고 우직해요. 어떤 일이든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정말 멋져 보여요. 동생들의 말을 항상 귀담아 들어주는 면도 좋고요.
"시우민 형은 이런 점이 최고에요" 라고 하나를 꼽기 어려울 정도로, 모든 면에서 굉장히 좋은 점이 많은 형이에요. 좋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시우민->카이
카이는 퍼포먼스의 센터잖아요. 퍼포먼스 면에서는 카이가 EXO 중 원톱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아요. 보디라인도 멋져서 옷 발도 잘 받잖아요. 쿨한 이미지의 냉미남이죠. 남자가 봐도 멋진 남자인 것 같아요. 무엇보다 카이는 자기만의 세계가 확고해요. 항상 무대를 진지하게 대하고, 무대에 대한 자기주관도 확실한 편이에요.
시우민->찬열
찬열이는 음악적 재능이 탁월해요. 다양한 악기를 다룰 수 있고, 작곡도 하고요. 몇 년 후면 작곡 분야에서도 유명한 아티스트가 되어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푹 빠지는 성격, 집중력, 습득력, 기억력 모두 굉장해요. 어떨 때는 '찬열이가 천재인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예요. 그런데 찬열이에게 그 무엇보다 부러운건, 키예요. 키가 작은 사람들은 키큰 사람이 가장 부러워요. 하하하.
찬열->시우민
시우민 형은 과묵해요. 묵묵히 동료들을 받쳐주는 맏형이에요.
맏형이면 권위적일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시우민 형은 오히려 멤버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동생들을 존중해줘요.
백현->찬열
찬열이는 분위기 메이커죠. 어떨 때 저보다 말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못 고치는 물건이 없을 정도로 손재주가 좋아요.
찬열->백현
백현이는 팀 내에 에너지를 만들어주는 멤버에요.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예민해지려고 할 때, 백현이가 분위기를 전환시켜줘요.
장난을 많이 쳐서 분위기를 유하게 만들고, 무엇보다 정말 재미있어요. 모두를 웃게해 주는 에너지, 그것이 백현이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백현->첸
첸은 밝고 긍정적인 모습이 보기 좋아요. 첸과 함께 있으면 지치고 힘들다가도 웃음이 절로 날 정도에요.
첸->백현
백현이는 어디를 가나 분위기 메이커에요. 위트가 넘치는 친구이다 보니 멤버들이 지쳐있을 때 장난을 치거나 재미있는 말을 해서 멤버들을 웃게 해주거든요.
EXO에 백현이라는 멤버가 있어서 진짜 다행이에요. 간혹 너무 진지해지는 멤버들에게 밝고 긍정적인 기운을 불어넣어주는 존재에요.
첸->시우민
시우민 형은 저에게 버팀목이 되어주는 형이에요. 시우민 형의 모든 것이 장점이라고 하면 믿으실까요? 정말 멋진 형이에요.
시우민->첸
첸은 EXO-M의 멤버인데다 룸메이트여서 데뷔하고부터 지금까지 저와 계속 붙어 지냈어요. 그래서 첸은 마치 친동생 같죠. 그리고 첸은 바보 같을정도로 착해요. 그냥 '착한 바보'에요. 정말 좋은 사람이고, 그 중에 제가 정말 본받고 싶은건 첸의 프로정신이에요. 콘서트든, 방송이든, 녹음이든, '내일'을 위한 준비가 철저해요. 연습실에 부족한 모습으로 나타나는 법이 없어요. 첸은 항상 완벽하게 준비된 상태죠. 그 프로 마인드에 박수를 보내고 늘 칭찬하게 돼요.
레이->시우민
시우민 형에게 가장 부러운 건 몸이죠. 몸매가 좋잖아요. 저도 체력 관리를 위해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지만, 시우민 형처럼 다부진 몸매가 되려면 운동을 조금 더 해야할 것 같아요. 그리고 시우민 형은 성격도 좋아요. 세심한 성격이라 동료들을 디테일하게 챙겨요.
시우민->레이
레이는 EXO 멤버 중 가장 바쁘게 지내는데 한 번도 투덜대는 법이 없어요. 열정에 관한 한, 누구도 레이를 따라갈 수 없을 것 같아요.
레이는 가수, 연기, 예능 활동 등 모든 것을 열정적으로 하는데, 굉장히 부러울 때가 많아요.
레이->세훈
세훈이는, 잘 생겼습니다. 키도 크고. 하하. 외모를 장점이라고 하긴 좀 그렇지만, 세훈이의 멋진 외모가 정말 부러워요. 하하하.
막내의 위치에서 힘들 때도 있겠지만, 형들에게도 잘하고, 항상 밝은 성격이 보기 좋아요.
세훈->레이
레이 형은 음악에 대한 열정이 대단해요. 정말 본받고 싶어요. 저도 음악에 열정을 가져서 음악을 더 사랑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어요.
세훈->첸
첸 형이 가장 편하면서도 한편 가장 어려워요. 왜냐면 너무 착하거든요. 바보 같이 착해요. 그래서 오히려 말을 할 때 신경 써서 하게 돼요.
형이 무조건 제 위주로 배려해줄 걸 아니까요. 또한 팀 내에 어떤 문제가 생기면 그 문제를 순화시켜주는 역할도 담당하고 있죠.
첸->세훈
세훈이는 정말 귀엽죠. 어떤 말을 해도, 어떤 행동을 해도 귀엽고 좋아요. 앞으로도 쭉 세훈이가 지금 이대로의 모습이었으면 좋겠어요.
첸->카이
카이는 생각이 깊은 편이에요. 나이 차가 많진 않지만, 저보다 동생인데 저보다 생각이 싶을 때가 많아요. 특히 타인에 대한 배려가 굉장해요. 섬세하게 배려하죠. 굉장히 속이 싶은 아이에요.
카이->첸
첸 형은 너무 착해요. 순박하다고 해야 할까요? 저는 첸 형의 그런 점이 너무 좋아요. 형이 노래를 잘하고 춤을 잘 추는 것도 모두 인정하지만, 첸 형에게서 가장 닮고 싶은 걸 꼽으라면 착한 심성이예요. 사실 제가 평소 오해를 많이 사는 편이에요. 피부가 까맣고 표정도 어둡고 다크서클도 있잖아요. 그래서인지 제가 차가울 것이라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요. 웃는 표정을 연습할 정도예요. 그런데 첸 형은 항상 웃고 실제로 너무 착하니까 보는 사람에게 호감을 주죠. 그런 점을 굉장히 닮고 싶어요.
시우민->수호
수호는 책임감이 강하고, 엑소를 지키겠다는 사명감이 강해요. 리더로 힘든 면도 많을텐데, 전혀 내색을 하지 않죠.
멤버들이 말을 잘 안 들을 때도 있고, 수호에게 장난도 많이 치는데, 수호는 그런 것들을 웃으면서 넘겨요. 수호의 리더십을 본받고 싶을 때가 많아요.
수호->시우민
시우민은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성격이에요. 보통 좋아하는 일을 열심히 하는 게 사람의 본성인데, 시우민은 달라요.
그것이 어떤 일이든, 자신이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면 최대한 열심히 노력하거든요. 그런 면이 굉장히 멋져보이죠.
시우민은 노래, 춤, 연기, MC, 예능 등등 무엇을 가장 좋아하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모든 분야에서 최선 그 이상으로 노력해요.
레이->백현
백현이는 목소리가 정말 부러워요. 무게감 있는 보이스를 가졌고, 고음도 멋지게 소화해내고요. 그리고 장난을 많이 치는데, 다들 많이 웃게 돼요.
백현->레이
레이 형은 정말 천재같아요. 중국에서 드라마, 영화, 예능 프로그램 등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항상 춤과 노래 실력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거든요. 굉장히 부러워요.
수호->백현
백현이는 사랑스러운 친구죠. 장난을 쳐도 귀엽고. 남자끼리 이런 말하긴 좀 우습지만, 정말 사랑스러워요.
백현이만 보면 기분이 좋아지거든요. 정말 짖궂은 장난은 화가 날 때가 있잖아요. 백현이도 짖궂은 장난을 많이 치는데, 신기하게도 정말 딱 제가 화나기 직전까지만 해요.
센스가 남다르죠. 똑같이 짖궂은 장난이어도 백현이라면 용서가 되는 면도 있어요.
백현->수호
수호 형은 착하고 똑똑해요. EXO 멤버들의 고민을 잘 들어주는 형이죠. 항상 노력하는 수호 형을 보면 저도 무엇이든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돼요.
찬열->수호
수호 형은 시간이 갈수록 성격이 더 부드러워지는 것 같아요. 정말 보기 좋아요.
수호 형은 멤버들이랑 얘기를 많이 하는 편인데, 저 역시 고민이 생기거나 중요한 결정을 할 때에는 수호 형이랑 얘기를 나눠요. 잘 들어주고, 객관적인 조언을 해주거든요. 항상 고마워하고 있어요.
수호->찬열
찬열이는 똑똑해요. 중국어를 배울 때에도 저는 과외를 받는 등 전형적인 방식으로 공부한다면, 찬열이는 중국 영화를 보는 등 즐기면서 습득하는 식이죠.
악기를 다룰 때도 마찬가지고요. 다양한 분야를 능동적으로 익히는 찬열이가 부러울 때가 많아요.
첸->수호
수호형에게는 항상 고마움을 느끼고 있어요. 수호형이 있어서 EXO가 흔들림 없이 건재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아, 얘기가 너무 거창해지나요? 수호형의 한결 같은 모습이 좋아요.
수호->첸
첸은 심성이 착하고, 성격이 밝아요. 배려심도 싶고, 이타적인 친구에요. 그리고 보컬이 멋지죠. 노래를 잘 부르기도 하지만, 노래 부르는 것을 정말 좋아해요. 노래를 들려주는 것에 희열을 느끼는 것 같아요. 그런 마음가짐이 부럽죠.
찬열->세훈
세훈이는 저와 가장 많이 놀고 가장 많이 얘기하는 멤버에요. 장난끼가 많아서 자칫 가벼워 보일 수도 있지만, 사실 속이 묵직한 친구죠. 굉장히 현실적인 성격인데, 그 점이 EXO에게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노력해서 될 만한 것과 아쉽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현실적으로 안되는 것들이 있잖아요. 이 부분에 대해서 세훈이는 그 판단이 빠른 편이에요.
세훈->찬열
찬열이 형은 모든 일에 적극적이에요. 밝고 열정적이죠. 특히 찬열이 형의 긍정 마인드는 정말 큰 장점이에요. 앞으로도 그 모습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레이->카이
카이'하면 '춤'이죠. 카이가 센터에 서면 EXO 무대가 한층 살아나는 것 같아요.
카이->레이
레이 형에게는 항상 고마움을 느끼고 있어요. 중국 스케줄을 스스로 잘 관리해서 EXO 팀활동을 가급적 함께 하려고 노력하는 점도 고맙지만 그 존재 자체가 고마운 것 같아요. 우리와 함께 있다는 사실이 고마운거죠. 가수, 연기자 활동을 병행하는 것 뿐만 아니라 음악에 대한 열정도 대단해요. 레이 형에게 그 열정도 본받고 싶어요. 솔직히 저는 제가 좋아하는 것, 관심 있는 것 아니면 잘 못하거든요.
디오->레이
레이 형의 장점은 열정이라고 생각해요. 음악적 재능을 타고나기도 했지만 노래, 춤 연습에도 정말 최선을 다하죠. 항상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레이->디오
디오는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 다 열심히 하고, 모두 잘해요. 그 다재다능함이 부러워요.
디오->세훈
세훈이, 아... 저 까불이는 집중력이 강해요. 평소에는 막내처럼 귀엽기만 한데, 콘서트나 앨범 활동을 시작하면 무대에 대해 굉장한 집중력을 발휘하죠. EXO 멤버들 모두가 무대의 완성도에 대한 욕심이 많은 편인데, 세훈이도 욕심이 많아요.
세훈->디오
디오 형은 어떻게 보면 유일하게 제가 모든 걸 말할 수 있는 형이에요. 어떤 고민을 얘기해도 냉정하게 그리고 이성적으로 조언을 해주죠. 그리고 디오 형은 한다면 하는 형이에요. 어떤 것이든 결심을 한 번 하면 해내고 말거든요. 멋진 형이죠.
첸->레이
레이 형은 항상 우리와 함께 하려고 노력하죠. 중국을 왔다 갔다 하면서 활동 하다보면 우리가 모르는 스트레스도 많을텐데 티를 내지 않아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늘 EXO를 생각하고, 함께 하려고 하는 레이 형에게 늘 고마워요.
레이->첸
첸은 노래를 통해 감정을 전달하는 능력이 뛰어난 것 같아요. 언젠가 제가 쓴 곡을 꼭 첸에게 주고 싶어요.
제가 만든 노래를 첸이 감정을 전달하며 불러준다면, 생각만 해도 너무 멋질 것 같아요.
찬열->카이
카이도 나이에 비해 어른스러운 편이에요. 팀에 대한 고민이 많죠. 그리고 무대에 대한 욕심이 정말 많아요. 그래서 콘서트 연습 중에도 다섯번 정도 합을 맞추면 될 퍼포먼스 열 번 이상 맞춰보게 만드는 멤버에요.
카이->찬열
찬열이 형에게서 가장 닮고 싶은 점은 창작에 대한 욕심인 거 같아요. 형이 음악을 만들고 우리에게 들려줄 때마다 형의 재능이 많이 부러워요. 언젠가 찬열이 형에게 작곡하는 법을 배워서 저도 음악을 창작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도 혼자 공부하고 있는데, 어렵더라고요.
디오->찬열
찬열이는 항상 밝죠.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사람들에게 힘을 줘요. 굉장히 부러운 점 중 하나에요.
찬열->디오
디오는 어른스러워요. 과묵하죠.
말이 많진 않지만 어떤 일이든 옳고 그름을 확실히 얘기해주는 편이에요. 한마디로, 판단이 빠르고 냉철해요. EXO에게 굉장히 필요한 존재인 것 같아요.
카이->디오
디오 형은 노래를 정말 잘해요. 저는 EXO중에서 디오 형 보컬을 가장 좋아해요. 감정을 전달하는데 타고난 것 같아요.
가수든, 댄서든,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든 감정을 표현하는 직업이라고 생각하는데, 형은 그 부분에서 굉장히 탁월해요. 가장 닮고 싶은 부분이기도 하죠.
디오->카이
카이는 냉미남이라고 불리지만, 알고 보면 속이 여린 친구예요. 그런데 무대 위에서 보여주는 카리스마는 정말 최고죠. 카이도 EXO와 멤버들을 진심으로 아끼는, 생각이 깊은 멤버예요. 그래서 무대에 대한 고민도 누구보다 깊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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