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아침마다 딱딱, 신혼땐 14번 이상"…이혼 대도서관 '19금 방송' 경악
101,733 762
2023.11.02 18:31
101,733 762
mhORCL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구독자 152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대도서관(44·나동현)이 라이브 방송에서 자기 성기를 묘사하고 잠자리 스킬(기술) 등을 언급해 빈축을 사고 있다.

지난달 31일 대도서관은 4시간 동안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19금 수위의 발언을 이어갔다.

이날 대도서관은 "난 아침마다 문제없이 딱딱하다. (브라질리언) 왁싱 받을 때도 (왁싱숍 원장이) 크고 딱딱해야 편하다고 하시더라. 별일 없이 잘 끝났다. 잘 서야 편하다고 하셨다"면서 "약의 도움이 필요 없다. 돌멩이 같다고 표현하면 되겠냐"고 말했다.


이어 "성욕은 나이를 먹는다고 줄어드는 게 아니다. 상대와의 행위가 질려서 그런 거고 늘 똑같은 걸 하면 질릴 수밖에 없다"며 "난 배우자가 색다른 플레이를 하자고 하면 무조건 따른다"고 주장했다.

이외에도 대도서관은 "신혼 때는 일주일에 최소 7번의 두 배 이상은 해야 한다", "여자분들을 만족 시키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다. 우리는 기계가 못하는 걸 해줘야 한다. 속삭임이라든지 숨결, 촉감, 분위기 이런 것들이 있어야 한다. 그냥 XXXX 하면 안 된다", "내 건 길고 딱딱하다", "운동하려는 이유는 오직 XX 때문" 등 발언을 이어갔다.


동시에 시청자들에게 청소년관람불가 영화를 추천해 주거나 자기의 성적 취향을 언급하기도 했다. 계속된 19금 발언에 일부 시청자들은 "누가 화제 전환 좀 해줘라"라며 거북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대도서관은 "너무 준비돼 있으면 선수 같지 않을까? 그게 옛날과 나의 다른 점"이라며 "결혼 전에 나는 너무 선수 같아 보일까 봐 하남자처럼 있었지만 이제는 결혼하고 돌아온 돌싱이기 때문에 그딴 가식은 떨지 않아도 된다. 오히려 선수 같지 않으면 창피한 것"이라고 했다.

한 시청자가 "타락하신 거냐"고 지적하자, 대도서관은 "성에 대한 이런 시선이 우리를 가둬놓는 거다. 그래서 우리나라 출산율이 이 모양 이 꼴이 된 거 아닐까. 우리나라 출산율이 땅바닥으로 처박히는 걸 보면서 이제는 이런 (성인) 콘텐츠를 해도 되겠다, 내가 조금이나마 출산율에 도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즐거움을 모르고 사는 사람들이 많구나"라고 답했다.

"대도서관님 (방송을) 아예 이쪽(성인용)으로 전향하신 거냐"는 질문에는 "다양한 이야기를 할 수 있지 않냐. 이제 난 돌싱이니까"라고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149577?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76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화제의 '환승연애' 시리즈가 스핀오프로 돌아왔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 출연진 예측 이벤트 129 01.09 24,92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6,66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67,94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65,46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816,19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82,9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48,50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20.05.17 5,337,54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787,97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22,00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00879 유머 네덜란드에서 공기하고있는 한국인 5 04:24 520
2600878 이슈 심의에 걸릴뻔한 미미미누의 GD-POWER😎 미미미누가 왜 여기서 나와...? (세차JANG) 04:13 172
2600877 이슈 탄핵반대시위 물밥 화제되니 많이 긁힌듯한 신남성연대 49 04:01 1,884
2600876 기사/뉴스 스몰비어 사태 재현? 불황에 우후죽순 늘어난 '1900원' 맥주 4 03:43 1,108
2600875 정보 2025 1월 둘째주 홈플퀴즈 정답 03:41 223
2600874 유머 집사 고구마 먹었나봥 1 03:21 1,476
2600873 이슈 17kg 빼고 나와서 난리난 박정민의 다이어트 방법 39 02:47 6,398
2600872 유머 카누(배)에 올라온 수달 5 02:43 2,282
2600871 이슈 소름돋는 이틀전 트럼프 sns에 올라온 사진.jpg 37 02:41 6,137
2600870 이슈 본격적으로 폭군의 셰프 남주 하차요구를 하고 있는듯한 윤아팬덤 53 02:36 5,357
2600869 이슈 취향에 맞으면 진짜 취향이고 아니면 진짜 아닐 호불호 엄청 갈리는 드라마.jpg 52 02:34 3,254
2600868 유머 경상도 아재식 긁는 법 10 02:33 1,913
2600867 유머 두부 먹어야 하는 강아지.shorts 3 02:21 2,067
2600866 이슈 엘에이 산불 상황 37 02:21 5,102
2600865 이슈 진돌 : 어 내 인생 세일 중이야 9 02:18 4,310
2600864 이슈 배우 신예은의 인생케미는?.jpgif 22 02:18 1,524
2600863 이슈 무려 14년 만에 멜론 일간 진입하더니 서서히 오르고 있는 걸그룹 노래.jpg 8 02:17 3,774
2600862 이슈 17년전 오늘 개봉한, 영화 "무방비 도시" 02:15 859
2600861 이슈 저긴 손발도 안 맞는 걸로... 4 02:13 2,130
2600860 유머 세탁고 vs 냉장기 3 02:11 1,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