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피스에서는 작중 루피의 할아버지인 가프가
당시 악명높았던 록스 해적단을 궤멸시키는
엄청난 활약을 하며 영웅이라 불린다는 언급이 나왔음
헌데 가프 본인은 이 사건에 대해 언급을 꺼리고
워낙 예전 일이라서 자세한 내막이 밝혀지지 않았음.

헌데 이따 가프가 해적왕과 공투하기까지 한 데다
그리고 여기에 지금은 지도에서 사라진
'갓 밸리'라는 섬이 엮여있다는 떡밥이 나옴
이 갓 밸리에 천룡인에 해군에 해적왕까지
말도안되는 거물들이 엮여있던 것.
그리고 최신 연재본에서(1095화) 엄청난 내막이 밝혀짐

천룡인들은 3년마다 한번씩 '세계정부 비 가맹국'인 섬을 골라
그 섬의 주민들과 데려온 노예들을 학살하는 '인간사냥'을 벌이고
그걸로 자기들 끼리 점수를 매기는 미친짓을 자행해왔음
심지어 해군은 그런 천룡인에게서 민간인을 보호하기는 커녕
천룡인들이 원활하게 학살하도록 경호를 해 줌
(이때 천룡인들이 록스 해적단의 보물을 빼돌려서
우승상품으로 거는 바람에 해적단이 쳐들어 왔던 것)

쿠마도 저 사건 당시 '사냥감'으로 갓밸리 섬에 던져진 희생자
이때 섬 원주민과 사냥감 용도로 섬에 던져진 노예들 합쳐서
약 십만명 정도 되었는데 겨우 500명만 살아서 탈출함...

덕분에 원피스에 등장하는 나라들이 '천상금(천룡인 상납금)'에
목숨을 걸고 별별 짓을 다 했던 이유가 밝혀짐.
천상금 체불 -> 가맹 해지 ->>>> 대학살과 멸망

그나마 가프는 해군 원수가 한 거짓말에 속아서
천룡인들 경호나 해 주는 건 줄 알고 갔다가 휘말린거였고
(민간인 학살을 한 게 아니라 천룡인을 공격하는 해적과만 싸움)
진상을 알고 나서 대장 진급을 줄곳 거절해왔다는게 밝혀졌지만
나머지 해군, 특히 대장급은 위선자 개XX들이라는게 드러남

정의타령 하던 놈들이 실상은 나치부역자였으니
해군측 인물들 평가는 싹 다 뒤집어졌고,
원피스 관련 커뮤는 난리가 남

특히 가뜩이나 호불호 심하게 갈리던 사카즈키는
그렇게 정의타령 하면서 실상은 천룡인의 개였다고
맨틀 뚫고 나락으로 가면서 옹호의견이 싹 사라짐

루피 VS 해군대장이라는 빅 이벤트가 나왔는데도
싹 다 묻어버렸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