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기사인 척 속이고 식당에서 준비한 배달 음식을 훔쳐가는 '이른바 배달 사기'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주문 배달이 많아서 분주한 틈을 노리는 건데요.
식당 입구 책상 위에 손님이 주문한 8만 원 상당의 음식이 배달 차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조금 뒤 등산복을 입은 남성이 횟집으로 들어오더니 점주에게 몇 마디를 건네고 바로 음식을 가져갑니다.
[음식점 주인 (음성변조)]
"(등산복 남성이) 이거(배달음식) 맞나요. 그렇게 말했고. 저도 네 그거, 맞습니다."
남성이 주소나 음식 이름도 묻지 않고 서둘러 음식만 들고 나가자 업주도 배달내용을 확인하려 했지만 남성은 그대로 나가 버렸습니다.
곧 오토바이를 헬멧을 쓴 배달기사가 나타나 주문번호를 이야기하자 그때야 '배달 사기'인 걸 알게 됐습니다.
후략
https://youtu.be/byaOpWMm1Zo?si=kETz_VDaDO17Ht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