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의 채계산 출렁다리에서 40대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20일 순창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22분쯤 순창 적성면 채계산 출렁다리에서 43살 A씨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채계산 출렁다리는 270m 길이의 현수교입니다.
높이는 75미터에서 90m에 달해 출렁다리 위에서 섬진강 일대를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지용(zerobase@ikbc.co.kr)
http://www.ikbc.co.kr/article/view/kbc202310200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