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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는 "연예인들은 사기를 잘 당한다. 그 사기도 모르는 사람한테 당하는 게 아니라 친한 사람한테 당한다"고 말했다.
그는 "사기뿐만 아니라 가스라이팅까지 너무 심하게 당했다. 돈이 목적이었던 것 같다. 제 돈을 탐내고 계획적으로 접근했다. 제가 벌었던 재산을 다 갈취했다"며 "그 사람이 누나도 잘 아는 지인이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를 듣던 누나 이영미 씨는 "20년 지기"라고 부연했다.
이어 이민우는 "숨고 싶었고, 힘든 시기에 옆에 있던 사람은 다 떠나가는데 그 사람이 손을 내미는데 좋아보일 수밖에 없지 않나"라고 이야기해 절친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영미 씨는 "몰랐다. 그걸 2년 뒤에야 알았다"며 "저랑도 친하니까 그 사람이 '민우가 새벽에 돌아오든 언제 들어오든 좋으니 연락을 해달라'고 하더라. 제 동생을 생각해서 하는 일인줄 알았다. 매일 저한테 전화했다. 저를 통해 정보를 얻으려고 했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또 이영미 씨는 "(그 사람이) '내가 가면 새벽 1시라도 민우는 이해해줄 거'라고 하더라. 그 친구가 1시에 와서 아침 8시에 나갔다. 나가면서 저한테 인사를 하고 가더라"고 지인이 이민우와 좋은 말들을 나눴다고 거짓말을 했던 것을 떠올렸다.
이어 "'절대 가족한테 이야기하지마라' 하면서 가족이랑 신화 협박을 하면서. 제일 약점을 가지고 3년 동안을 하더라"며 "제가 여기서 말을 못할 정도로, 심하게 정신적으로도 모욕감을 주고 했다"고 동생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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