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외모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
13일 이효리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앞서 6년 만에 발표한 신곡 '후디에 반바지' 공개에 맞춰 소속사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던 그는 숙소로 돌아와 다시 한번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이날 이효리는 이제 외모 관리는 안 하냐는 질문에 "나의 제일 관심사는 외모"라고 답했다. 그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외모가 뭐가 중요하냐. 필요 없다. 속이 중요하다'고 했는데 속도 중요한 만큼 외모도 중요하고 관리를 해야 하는 거 같다. 부자연스럽게 뭘 하는 건 아니지만 자연스럽게 좀 더 건강하게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광고를 하니까 광고 모델로서 어떤 예의랄까. 내가 모델인데 너무 관리가 안 되면 죄송하지 않냐. 그래서 요새 좀 많이 신경 쓰고 있는데 사실 꾸준히 관리하는 게 최고라고들 하지 않냐. 급하게 벼락치기 하듯이 뭘 바르고 해봐도 크게 좋아지는 거 같지는 않은데 그래도 관리 안 한 거 치고는 잘 버텼다고 생각하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효리는 팬들의 외모 칭찬에 "나이에 비해서 웃을 때 눈가 주름도 많고 볼살도 내려간다. 근데 난 괜찮다. 받아들이고 있는데 불편하게 보는 분들도 있을 거다. 하지만 열심히 하고는 있다. 주름도 없으면 좋겠지만 어떻게 다 갖겠냐. 대신 아직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 여러 가지 감사한 점을 생각하면 괜찮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