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서승아 기자]

이날 한 청취자는 “아내가 눈가 주름이 처진다고 수술하겠다고 한다. 저도 고민인데 같이 하면 세일을 많이 해준다해서 할지 말지 고민이다”라는 사연을 보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정말 잘하는 곳은 할인이나 1+1을 안 한다. 둘이 하면 깎아준다는 곳보다는 비싸더라도 잘하는 곳에 가서 하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라며 “이거 진짜 중요한 수술이다. 눈가 주름 처진 것 잘못 수술하면 짝짝이 된다. 재수술하면 피곤하다. 되도록 잘하는 곳에 가서 하시고 잘하는데 할인도 해주면 같이 하시기 바란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박명수는 “사람이 어디 가서 젊어졌다는 얘기를 들으면 자신감이 생긴다. 저는 성형수술을 적극적으로 권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좀 작은 수술로 인해서 젊어진다면 저는 강력하게 추천한다”라며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게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여유가 있으면 하시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뉴스엔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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