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라주쿠 거리를 소개하던 사유리는 "로버트 할리 씨가 녹차 좋아한다"며 "다른 나쁜 것 좋아하는 것보다 낫죠"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사유리는 "전화해야 되겠다. 나쁜 사람이랑 있나?"라며 로버트 할리에게 전화를 걸었다. 사유리는 "일본에 있는 녹차 가게 보니까 할리 씨 생각이 났다. 지금 뭐 하냐, 누구랑 있냐"고 물었다. 로버트 할리는 "아들하고 같이 운동한다"고 답했다.
이에 사유리는 "진짜 아들이죠? 나쁜 아들이 아니죠?"라며 재차 확인했다. 이어 사유리는 "운동 열심히 하고 물 많이 마시고, 몸 항상 챙겨라"고 덧붙였다.
사유리는 전화를 끊은 뒤 "다행이다. 이렇게 가끔 생각이 나면 바로 전화하고, 누구랑 있는지 계속 꼼꼼히 물어봐야 한다"며 "바로 대답이 안 오고, 목소리가 떨리거나 웅얼웅얼한다? 바로 경찰"이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로버트 할리는 "나에게 큰 도움을 주신 분들"이라는 글을 게재했고, 사유리는 해당 게시물에 “할리뽕 제가 언제나 경찰보다 무섭게 감시하고 있어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뉴스엔 하지원
https://v.daum.net/v/20231010152327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