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사는 무슬림은 2020년 말 약 23만명.
이 중 일본인과의 결혼 등으로 영주자격을 가진 사람은 약 4만7천명으로 10년 전인 1만~2만명에서 두배 늘었는데
배우자/친구/동료 등으로 인해 일본인 자체의 이슬람 교도도 엄청 늘었음(약 112,000~230,000명)
일본의 이슬람 단체는 신자가 늘어남에 따라 적극적으로
일본과의 동화(일본 문화체험 + 일본어 교실 등)를 하고있으며
모스크의 숫자도 엄청 늘었고(보통 인도네시아 인들이 버려진 폐건물 사서 리모델링. 대표적인게 오사카)
처음엔 주변의 반대에 부딪쳤으나 건설된 이후 아무 문제없이 잘 지내는중. 주변의 다른 종교(특히 가톨릭, 기독교)와의 교류도 많이 함
이슬람의 숫자가 많아짐에 따라 일본에서 죽는 사람도 꽤 있는데,
이슬람의 전통방식 토장(흙에 묻는것. 일본은 거의 대다수가 화장임)도 올해 지방의회와 합의됨.
(토장 자체는 일본 기독교/가톨릭에서 적게나마 하던 방식이라 그 사례로 더 쉽게 패스된듯)
이로 인해 일본 인터넷에서는 심심찮게 우익(이슬람no) vs 좌익(이슬람yes)으로 싸우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