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가짜뉴스 잡겠다 나섰더니...쏟아진 건 ‘JMS 보도 왜곡’ 민원
2,208 3
2023.10.10 12:24
2,208 3
1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방심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가짜뉴스 심의전담센터 설립일인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6일까지 센터에 접수된 신고는 총 123건으로, 이 중 54건이 JMS 관련 민원으로 드러났다.


가장 많은 26건의 신고를 받은 것은 프로그램은 지난 4월18일 방송된 MBC ‘PD수첩’이었다. PD수첩은 당시 ‘JMS, 교주와 공범자들’이라는 제목으로 JMS 교주 정명석으로부터 성폭력을 당한 피해자를 인터뷰해 보도했다. 방송에는 성 상납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JMS 2인자 정조은씨의 얼굴도 담겼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도 JMS를 취재해 보도했다가 신도들로부터 25차례 신고를 당했다. 민원 내용은 “JMS에 대한 편파적 방송” “증거 없는 허위 방송” “왜곡 보도” 등이었다. JTBC 2건, GOODTV 1건도 JMS 관련 내용으로 확인됐다.



방심위는 지난달 18일 방송심의소위원회를 주 1회에서 2회로 늘리고, 심의 신청에서 긴급 심의까지 ‘원스톱 신고 처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가짜뉴스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21일엔 통신 심의 대상에 인터넷 언론사의 콘텐츠를 포함하겠다고 발표했고, 26일엔 ‘가짜뉴스 심의전담센터’ 현판식을 열고 가짜뉴스를 ‘모니터링’ 하겠다고 밝혔다.

안팎에선 언론 탄압이라는 비판이 이어졌다. 방심위 팀장 11명은 지난 6일 이례적으로 내부 온라인 게시판에 실명 의견서를 내고 “언론계, 학계, 시민단체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표현의 자유 침해, 언론 탄압 및 검열 논란, 나아가 민간 독립심의기구로서 위원회 존립 이유에 대한 근본적 의문을 제기하는 등 비판의 대상이 된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라고 밝혔다. 언론연대 등 시민단체들도 “‘가짜뉴스 근절’을 빙자한 ‘표현의 자유 근절’ 방안”이라며 “위헌적 검열제도 추진을 중단하라”라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정부·여당이 가짜뉴스 규제를 명분으로 법적 근거도 없는 센터를 만들었지만, 예상했던 대로 엉뚱하게 이용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며 “윤석열 정권은 언론을 겁박하고 포털을 길들이기 위한 가짜뉴스 여론몰이를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253841?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드라마이벤트] JTBC 토일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과몰입 소개팅 시사회 초대 이벤트 (with 한지민&재재) 35 02.20 18,83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87,67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98,89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64,01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002,78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6,90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7,85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7,2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9 20.05.17 8,623,8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2,50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2,3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9084 이슈 [올림픽] 피겨 갈라 차준환 연기 특출 1 05:39 210
2999083 이슈 요즘 슬라임덬들한테 진짜 여러모로 핫한 슬라임............jpg 15 04:51 1,954
2999082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59편 1 04:44 148
2999081 유머 빙판에서 냄비로 컬링놀이 하는 사람들 04:42 506
2999080 이슈 11억 썼다는 케이팝 뮤비... 04:39 1,220
2999079 이슈 모든 덬들이 3초 만에 꺼서 끝까지 들어본 사람이 없다는 노래... 15 04:24 1,305
2999078 정보 2025년 주담대 증가액 절반이상이 정책 모기지임 3 03:39 1,948
2999077 이슈 의외로 존맛인 음식.jpg 10 03:36 2,829
2999076 이슈 봄동비빔밥 다음으로 유행 탔으면 좋겠는 음식..........................jpg 46 03:26 4,715
2999075 이슈 보자마자 많은 영화들이 스쳐지나가는 이걸 난 할 수 있다 vs 없다 16 03:15 2,226
2999074 이슈 계급통 플로우 짜증나는 이유 9 03:15 1,826
2999073 이슈 매년 본인 생일에 소극장 밴드라이브 콘서트 하는 아이돌🎂 2 03:13 1,055
2999072 유머 개인적으로 허위매물 1위인 등장씬 51 03:03 6,218
2999071 유머 사장님이 뭔소리 하는지 몰라서 남친 불러왔는데 남친이랑 사장님이 뭔소리하는지 모르겠는 여친 3 02:59 1,957
2999070 유머 일드덬들 빵터질 카카후카카 한줄 요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4 02:53 1,420
2999069 이슈 화재현장에서 화재 진압하는 로봇들 5 02:51 1,424
2999068 정치 이재명 대통령 트위터 업 : 다주택자나 임대사업자가 매각을 통해 다주택을 해소하면 전월세 매물이 줄어 서민주거가 악화될까 걱정되신다구요? 24 02:40 2,373
2999067 이슈 댓글 난리나있는 소시 유리.jpg 29 02:39 8,493
2999066 이슈 지금은 너희들이 선생님없이는 싫다고 하지만, 나중에는 선생님을 까맣게 잊게 될거야 24 02:29 3,909
2999065 기사/뉴스 박보검, 다정한 리더십 빛났다…박해준-최대훈 등장에 ‘반색’ (보검매직컬) 1 02:28 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