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출시한 '불가리스' 인기에 힘입어 국내 발효유(요거트)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켜온 남양유업이 30여 년 만에 자리를 내어줄 가능성이 거론된다. 2021년 '불가리스가 코로나19를 억제한다'는 허위 발표로 구설에 올라 관련 제품군 매출이 감소한 가운데 빙그레가 스테디셀러 브랜드 '요플레' 판매 호조로 턱밑까지 쫓아왔기 때문이다.
9일 식품산업통계정보(FIS)에 공개된 소매점 매출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발효유 시장 점유율 1위는 18.37%를 기록한 남양유업이었다. 이어 빙그레(17.92%) 매일유업(12.31%) 서울우유협동조합(12.11%) 풀무원다논(10.46%) 순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식품 생산실적 통계에 따르면 국내 발효유 시장 규모는 1조3869억원으로 전년 대비 9.2% 성장했다. 시장 점유율 1위는 남양유업으로 19%였고 2위 빙그레의 점유율은 17.3%로 양사 점유율 격차가 1.7%포인트였다. 6개월 만에 양사 점유율 격차가 1.7%포인트에서 0.45%포인트로 좁혀진 것.
9일 식품산업통계정보(FIS)에 공개된 소매점 매출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발효유 시장 점유율 1위는 18.37%를 기록한 남양유업이었다. 이어 빙그레(17.92%) 매일유업(12.31%) 서울우유협동조합(12.11%) 풀무원다논(10.46%) 순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식품 생산실적 통계에 따르면 국내 발효유 시장 규모는 1조3869억원으로 전년 대비 9.2% 성장했다. 시장 점유율 1위는 남양유업으로 19%였고 2위 빙그레의 점유율은 17.3%로 양사 점유율 격차가 1.7%포인트였다. 6개월 만에 양사 점유율 격차가 1.7%포인트에서 0.45%포인트로 좁혀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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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946323?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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