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체적인 이야기를 알아야 공감할 수 있어서
서론 매우 김 주의...


15년, 16년 SKT T1은 ”무적함대“라고 불리며 롤드컵을 연속 우승함
페이커가 역체롤로 등극하던 시기

듀크, 벵기가 떠나고 탑에서 후니, 16년도 폼이 절정이었던 정글 피넛이 들어오며
17년도 역시 연패신화 티원에게 사람들이 기대가 많았음
실제로 lck 스프링 우승, 썸머 준우승, msi 우승
당시 티원 감독이었던 김정균 감독은 17년도의 페이커가 제일 폼이 좋다고 말할정도
다 설명하긴 어려우니 명경기 링크 놓고감
https://myoutu.be/e5bwJNE7FKw?si=3LgdZf20SjurrIzN
페이커 5연갈
https://myoutu.be/UY3wydAlh3c?si=Yj1cAt9NJx-TDWsD
0:22
그 유명한 페이커 쇼크웨이브
롤드컵 내내 개인기량이 미쳤었고
결국 팀과 함께 3연속 결승에 오른 페이커

그러나... 17년 롤드컵 결승 삼성 갤럭시에게 패배
페이커를 모르는 사람도 한 번쯤은 들어봤을 페이커의 눈물
https://myoutu.be/zcw8NdFMyFU?si=aqnIgh6PZQsLQRZr
본인왈 분해서 운게 크다고 함
결승 패배 이후
로스터에 별다른 변화 없이 시작된 18시즌
하지만

이때 생각만하면 머리아파서 그냥 나무위키 요약 들고옴
번아웃이 온건지 본인의 폼도 떨어지고
작년 부진하던 뱅이 잘해주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skt 팀원들 폼이 메롱이었음... 무적함대 skt는 18시즌, 역대 최악의 성적을 찍음
18년도는 티원의 10년 역사 통틀어서 제일 암흑기라고 불림
단 한번의 우승도 하지 못했던 시기
리그우승은커녕 롤드컵 진출도 실패
최악이었던 18시즌 성적표
그 후 롤드컵 우승을 함께한 뱅, 울프가 팀을 떠나게 되고
본인을 제외한 주전멤버가 싹 갈림
그렇게 시작한 19시즌
폼을 되찾으며 새로운 팀원들과 정규시즌 1위 그리핀을 상대로
스프링 우승에 성공함
우승 후 인터뷰
https://myoutu.be/9ebz3DIWchY?si=R2oK8flDdwfCY2MP
14:41
“그리고... 작년에 굉장히 성적이 좀 안좋았잖아요.
그래서 오늘 이자리에 작년 저와 같이 뛰었던 skt 팀원들이 와줬는데
좀 약간 작년에도 우승을 많이 할 수 있었을 것 같은데
못해줘서 좀 아쉬운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페이커가 보내는 18슼에 대한 진심
본인도 폼이 안좋았기에 페이커 이제 끝났다 소리 듣다가 우승했기도 하고 오래 함께했던 팀원들도 나가고
이때 나한테는 17년 결승 눈물급으로 충격이었음
내가 인간 이상혁을 응원하게 된 계기
https://myoutube.com/shorts/VNumeIq-kf8?si=ZHqHucyH6b0mvT_H
현장반응
티원의 라이벌은 과거의 티원이라는 소리가 있을 정도로
화려한 트로피와 수많은 팬에 비례하는 기대감이 존재하고
늘 과거의 영광과 싸워야 함
뱅피셜 우승하면 행복할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힘들었고
당시 skt 멤버들은 전원 정신상담도 받음
그런 팀에서, 막내에서 주장으로 10년간 팀을 지켜가며
기대에 부흥해야 하는 페이커라는 이름의 무게감이 얼마나 될지
상상도 안됨
(2023년 올해는 페이커와 티원의 첫 월즈 우승 10주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