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송중기는 아이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휴대폰을 꺼내 들어 아이 사진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탄성이 나오는 기자들 사이에서 뿌듯한 표정을 짓던 송중기는 "아기가 이제 100일이 넘었다. 저와 아내는 육아에 대해 잘 몰라 아직 얼떨떨하다"고 말했다.
이어 "일을 하든, 신문과 책을 보든 '참 나 아빠 됐지'라는 생각이 문득문득 들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중기는 "육아는 한국어로 하고 있다. 사실 어떤 방식이 좋을지 아내와 서로 많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제가 영어를 완벽하게 못해서"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송중기는 "빨리 아빠가 되고 싶었던 건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며 "하지만 저와 아내도 아이를 갖고 싶다는 게 꿈이었다"고 밝혔다.
송중기는 "아직 아내는 '화란'을 못 봤다. 아이를 키우니까 영화 한 편을 같이 못 보더라. 감사하게도 제작사 쪽에서 칸에서 상영된 영어 자막 붙은 버전을 보내줬지만, 아이를 같이 키우다 보니 보지 못했다. 여유가 생겼을 때 보려고 하고 있다"고 웃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https://v.daum.net/v/20230925173407092?x_trkm=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