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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미드 인생 10년차가 추천하는 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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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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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올라왔던 작품들은 제외


1. 30 Rock


30-_rock_20110613210016.jpg 미드 인생 10년차가 추천하는 미드



수많은 코미디와 미드를 봤지만 이 작품만큼 웃은게 없다.

미국 방송사인 NBC의 가상의 코미디쇼를 무대로 미국 연예계에 대한 코미디임

전반적으로 방송계 뿐만 아니라 정치, 사회적에 대해서 풍자하는데 정말 재밌음.

흑인, 백인, 빈곤층, 부자, 페미니스트, 마초 할거 없이 다 깜.



2. VEEP


213.jpg 미드 인생 10년차가 추천하는 미드



이 짤로도 유명한 작품이지.

미국의 부통령이 주인공으로 주인공과 수행원들이 저지르는 병신같은 행동들이 웃음 포인트

남녀 구분 없이 대사의 50%가 거의 욕이고 보다보면 미국 정치를 얄팍하게나마

어떤식으로 돌아가는지 알 수 있음. 물론 정치 드라마가 아니기 때문에

이걸로 미국 정치를 공부하거나 그러는건 말도 안되는 일. 


3. OZ


536681-11170700_gal.jpg 미드 인생 10년차가 추천하는 미드



예전 작품이라 화질도 구리고 그런데 명작 중 하나임

잘나가던 변호사가 아이를 사고로 죽여서 감옥에 들어가게 되는데

그후로 일어나는 일들과 주변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

HBO 작품 답게 욕설과 폭력은 당연 성기 노출은 기본

동료 죄수한테 강간당하는 장면도 실감나게 나옴

예전 작품이긴한데 감옥이라는 폐쇄적 장소이기때문에 세월의 변화를

느낄 요소가 많지 않아서 촌스럽지 않음.

위플래쉬의 교수역을 맡은 JJ시몬스가 백인우월주의집단 리더로 나오는데 카리스마 쩜.


4. It's always sunny in philadelphia


Always-Sunny.jpg 미드 인생 10년차가 추천하는 미드


필라델피아에서 술집을 운영하는 친구 4명과 아저씨에 관한 작품인데

주인공들이 전부 또라이고 또라이짓을 한다는게 웃음 포인트.

뚱뚱한거에 대한 코미디를 하기 위해  휴방기동안 진짜로 살을 20키로 찌워서 나오고 그럼. 

그냥  봐도 재밌긴한데 이 작품 역시 미국 전반에 대한 풍자를 신랄하게함.

나는 미드에 이런 점이 좋은게 자국에 대한 문제점을 신랄하게 까고 자국민들을 엄청나게 놀림.

예를 들면 인터넷에서 유행한 스까국 이야기같은게 실제 드라마에 나오면서 그 대상들을 웃음거리로 만듦. 

시작은 자기들끼리 만들던  유튜브 영상인데 이걸 방송국에다가 팔면서

시리즈가 된 전설의 작품. 우리나라로 치면 유병재.


5. Arrested Development


AD-Widescreen-Wall-arrested-development-2053936-1280-800.jpg 미드 인생 10년차가 추천하는 미드



잘나가던 회사의 CEO가 금융범죄를 저지르면서 집안이 쫄딱 망하고

형제 중 그나마 정상인 아들이 어떻게든 집안을 꾸려나가는 이야기.

이 작품도 미국 상류층과 사회에 대한 풍자가 가득가득함.

물론 풍자인지 모르고 봐도 존나 웃김.


6. Blue Mountain.St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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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짤로 유명한 작품. 대학교 미식축구팀을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미식축구 드라마인데 경기하는 장면은 정작 딱 한번 나옴. 훈련하는건 좀 나오긴함. 

섹스, 마약, 술이 빠지지 않고 미국 대학 문화에 대한 판타지의 집약체이자 화장실 코미디의 끝.

주인공 친구들 죄다 또라이들인데 얘네들이 벌이는 짓들이 아주 골때림.


7. Reno 911


qwe.png 미드 인생 10년차가 추천하는 미드



이것도 좀 된 작품인데 워낙 미국에서 인기 있어서 따로 영화까지 찍은 작품.

우리나라로 치면 거침없이 하이킥이 극장판으로 나온셈.

리노라는 작은 도시에 경찰서 이야기인데 완전 티나게 하고 돌아다니면서 게이 아닌척하는 게이,

동양인만 보면 환장하는 옐로 피버 백인, 대충 맘만 먹으면 아무나 하고 자는 문란한 여자, 

자기가 잡던 연쇄살인마랑 사랑에 빠지는 또라이 등등 주인공들이 하나씩 맛가있다는게 특징.

그냥 코미디라 미친듯이 웃을 수 있음.. 



8. Parks and Recreation


fv.jpg 미드 인생 10년차가 추천하는 미드



위에 것들이 자극적이라면 아주 훈훈한 시트콤. 가상의 공원오락부라는 부서를 배경으로

시청에서 일하는 공무원들의 이야기.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코미디를 원한다면 추천.

이 작품으로 유명세를 탄건 가오갤의 스타로드이자 주라기 공원의 메인인 크리스 프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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