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제대로 감 잃은 예린..'홍박사'를 진짜 알았을까 [이승훈의 뮤세권]
63,028 206
2023.09.24 17:42
63,028 206
"홍박사님을 아세요?"

여자친구 예린과 소속사 빌엔터테인먼트는 "모른다"고 대답해야 한다. 알고 있었다면 더욱더 충격일 테니까.

지난 23일 예린 공식 SNS에는 "그쪽도 홍박사님을 아세요~?"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최근 틱톡, 유튜브 등을 통해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는 '홍박사' 챌린지 영상이다.

'홍박사님을 아세요?'는 개그맨 조훈이 만든 부캐 조주봉이 지난 7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이다. 조주봉은 49금을 넘나드는 춘담으로 전국팔도 여인들을 울리고 웃기는 꽃중년, 야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설정의 아저씨 캐릭터다. 때문에 그의 콘텐츠 소재는 대부분이 야하며, '홍박사님을 아세요?' 또한 성적 비유가 담긴 음원이다.


"옛날에 한 처녀가 살았는데 가슴이 작은 게 콤플렉스였어요. 그래서 이쪽으로 유명한 홍박사님을 찾아갔걸랑요. 그랬더니 이 운동을 하면 가슴이 커진다는 거예요. 그래가지고 버스정류장에서 이 운동을 막 하고 있었는데 한 남자가 어깨를 툭툭 치더니 뭐라는 줄 알아요? 그쪽도 홍박사님을 아세요? 홍 홍 홍"

'홍박사님을 아세요?'의 가사 일부다. 언뜻 봐도 외설적인 이야기가 전부다. 여성의 신체 콤플렉스, 조주봉 특유의 음담패설이 만나 현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암묵적으로 '홍박사' 챌린지 금지령이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예린은 지난달 23일 발매한 신곡 '밤밤밤(Bambambam)'을 홍보하기 위해서인지 뒤늦게 '홍박사' 챌린지에 합류했다. 아티스트 본인도, 소속사도, 여론 체크를 안 하는 모양이다.

뿐만 아니라 예린은 조훈이 본캐로 출연 중인 유튜브 채널 'The면상'에 업로드된 '조훈날. 셀럽의 여자친구는 누구일까? ft.예린' 동영상에도 출연했다. 물론 명확한 콘셉트 속 대본이 있는 콘텐츠겠지만, 조훈은 아슬아슬하게 줄타기를 하듯 스킨십 부분에서 수위 조절을 제대로 하지 못한 모습으로 전 세계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실제로 해당 영상은 물론, '홍박사' 챌린지 댓글에는 국내외 팬들이 각국의 언어로 "영상을 내려달라"라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예린은 지난 2015년 걸 그룹 여자친구로 데뷔해 올해로 9년차에 접어들었다. 자신의 음악과 퍼포먼스, 홍보 콘텐츠 등에 있어서 자신의 의견을 확실하게 피력할 수 있는, 그에 따르는 비판도 본인이 그대로 감내해야 하는 연차다.

물론 '홍박사' 챌린지를 본인이 원했는지, 소속사에서 권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대중들의 반응을 보면 이는 중요하지 않아 보인다. '누가 먼저냐'를 떠나 양측 모두 현재 대중문화 콘텐츠의 흐름을 읽지 못한 건 분명하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108/0003183787

목록 스크랩 (0)
댓글 20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베지밀X더쿠🧡 베지밀 신제품 바나나땅콩버터쉐이크 꼬르륵잠금🔒 체험단 모집! 245 00:05 4,47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22,5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84,21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9,2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97,70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1,75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6,3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56,33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8,2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0,84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2741 유머 죠지 - romeo n juliet (feat. 유라) 07:41 14
3032740 유머 시골 축사에서 소 치는 고양이 07:37 351
3032739 이슈 케데헌 x 미국 맥도날드 포토카드 전체 목록 16 07:24 1,728
3032738 이슈 2년 전 오늘 4월 3일 중국 유학 떠난 푸바오 🐼💛 11 07:20 693
3032737 유머 자기주장이 강해보이는 아기고양이 1 07:18 1,094
3032736 유머 [에뛰드] 컨셉에 과몰입한 뛰드지기 5 07:16 892
3032735 이슈 2년 전 오늘 발매된_ "Siren" 3 07:07 364
3032734 유머 사유지? 사유지 뭐고?? 9 06:34 2,480
3032733 이슈 시비 걸리자 참지 않는 보더콜리 8 06:30 2,463
3032732 이슈 서인국의 다이어트 비법 19 06:12 5,320
3032731 유머 아기한테 위험하다고 상어 입 꼬메버린 할머니 6 06:01 7,190
3032730 팁/유용/추천 원덬 잠 안 올 때 무조건 보는 영상... 2 05:45 1,650
3032729 이슈 흑백요리사 카감이 찍았다는 언니네 산지직송 장면 13 05:44 7,583
3032728 이슈 친구 남편 덩치보더니 도망가는 남성 7 05:36 5,424
3032727 정보 해리 포터 드라마 제작 다큐멘터리 6 05:33 2,043
3032726 유머 유제니 심기 건드릴까 조용히 식사하는 허경환 7 05:31 4,831
3032725 유머 계좌 이체 시 주의해야 할 사항 5 05:30 5,301
3032724 유머 목이 너무 아파서 경추 베게를 샀는데 .... 9 05:29 6,013
3032723 유머 리트리버 앞에서 울면 생기는 일 12 05:21 2,858
3032722 유머 고양이는 액체다 5 05:18 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