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20일 LG전 또는 21일 롯데전에 임시 선발이 필요하다. 이 감독은 20일 LG전 선발을 묻은 질문에 "하준호다"라고 힘없이 말했다. 왼손 하준호는 첫 번째 투수, 불펜 데이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LG전에 하준호가 나가면, 21일 롯데전에 배제성이 선발이다.
이어 이 감독은 “다음 주 LG전(26일)에도 임시 선발이 필요하다. LG전 2경기를 그냥 주게 생겼다"며 "LG는 비 덕도 계속 보더라. 지난 번 여기서 우천 중단 됐다가 (104분을 기다려) 노게임이 안 됐고, 한화 상대로는 강우 콜드게임으로 이겼고, 엊그제 김광현 선발 때도 우천 중단 되면서 이겼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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