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주택가 주차장에서 마약 투약이 의심돼 검거된 여성이 체포에 앞서 교통사고도 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어제(17일) 약물운전 등 혐의로 긴급체포한 40대 여성이 같은 날 인근에서 배달 오토바이를 충돌한 사실을 확인하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당시 오토바이는 주차돼 있었고, 사람이 타고 있지 않아 다친 사람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성의 주거지를 압수수색 해 처방전 여러 개를 확보한 경찰은 이 가운데 마약류가 있는지 등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이 어제(17일) 여성을 대상으로 마약 간이시약검사를 한 결과, 메스암페타민과 암페타민 2종류의 마약류가 검출된 가운데, 여성은 왜 마약류가 검출됐는지 모르겠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여성을 상대로 마약 투약 경위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지 검토할 계획입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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