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캡처

유재석과 하하는 이날 '놀뭐대행 주식회사' 사원으로 변신해 고전 데이트 코스를 짜러 나섰다. 두 사람은 덕수궁 돌담길과 인사동을 거쳐 경양식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하하는 이때 유재석에 "형님이 돈가스 먹는 법도 한 번 알려 달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이에 흔쾌히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는 돈가스를 작게 썰어 옥수수와 밥, 샐러드, 마요네즈를 함께 섞어 마구 비벼주는 것이었다. 유재석은 "하하도 처음에는 왜 그렇게 먹냐고 했는데 이제는 매번 마무리가 이거다. 기가 막힌다. 너무 맛있다"며 감탄해 기대감을 모았다.

이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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