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보 이지혜와 태연? 산천초목이 웃을 일이다(과거기사)
18,207 36
2016.07.19 18:58
18,207 36

아래 댓글보다 생각나서 퍼옴

기자가 너무 해 ㅠㅠ 


대표적인 마케팅기법으로 노이즈마케팅이 있다. 신상품을 일부러 구설수에 말리게 해 화제를 극대화함으로서 홍보효과를 노린다는 것이다.

샾 출신의 가수 이지혜가 4년만에 신곡을들고 가요계에 돌아왔다. 이 과정에서 소속사는 '이지혜가 인기정상의 그룹 소녀시대 태연과 빼닮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으며 실제로 태연이 이지혜의 과거 모습을 연상하게 할 정도로 닮은꼴'이라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각 언론사에 돌렸다.

산천초목이 웃을 일이다.이지혜는 가수다. 가수라면 음악이나 가창력, 그리고 신곡에 대한 강점을 부각시켜 홍보하는 게 정도다. 최소한 이번에 어떤 컨셉트로 무장했다느니 하는 컴백에 따른 노래 및 그 부록의 특징으로 승부수를 띠우는 게 정석이다.


20100119140207253.jpeg


이지혜는 태연의 한참 선배다. 샾이 절정의 인기를 누릴 때 로틴이었던 태연은 샾의 팬이 아니었다 하더라도 최소한 TV 등에서 접한 이지혜가 선망의 대상이었을 것이다.

신인가수가 데뷔할 때 유명스타의 이름을 따 '제 2의~'라고 지명도를 높이기 위해 몸부림치는 모습은 애교스럽다. 그러나 이지혜는 데뷔한지 만 12년째 되는 중견이다. 이지혜의 의도인지 소속사측의 일방적인 마케팅인지 모르지만 이렇게 자존심 상하는 마케팅을 택할 정도로 내세울 게 없었는가 아쉽다.

소녀시대의 인기와 지명도, 그리고 그 팬들의 반발을 이용해 화제를 뿌리겠다는 의도가 눈에 보인다. 오죽했으면 그랬으랴 싶지만 생각이 짧았다는 느낌을 지우기 쉽지 않다.

태연과 닮았다는 표현은 화룡점정이다. 한때 성형수술 의혹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던 이지혜다. 그런데 모든 선입견을 배제하고 두사람의 사진을 아무리 비교해봐도 그리 닮아보이지 않는다.

고충은 이해가 간다.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걸그룹들이 헤게모니를 쥐고 흔드는 요즘 가요계에서 30대 초반의 중견 이지혜가 비집고 들어갈 틈은 그리 넓지도 많지도 않다. 심지어 이효리도 노골적으로 어린 후배들을 경계하지 않는가?

세월의 흐름은 인정할 때 그 경력이 아름다운 장점이 된다. 이지혜는 태연보다 분명 장점이 더 많은 '가수'다. 그걸 무기로 앞세웠어야 했다. 서른이 넘은 나이에 태연의 10대 팬의 비난을 받고 지명도 높인들 가수이력에 아무런 도움이 안된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마몽드X더쿠💖] 화잘먹 맛집 마몽드의 신상 앰플팩! 피어니 리퀴드 마스크 & 데이지 리퀴드 마스크 체험단 모집 275 02.07 16,56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43,62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17,35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43,83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20,22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5,73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5,4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3,11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6 20.05.17 8,617,06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6,13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7,7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5507 유머 이탈리아 말투로 짖는 허스키 03:03 99
2985506 이슈 갑자기 유튜브에 올라온 케데헌 Your Idol 가사 영상 7 02:59 448
2985505 정보 영화를 사랑하는 분들의 보물창고였던 고해상도 영화 스크린샷 사이트 http://evanerichards.com 사이트가 곧 폐쇄된다고 해요. 1 02:49 477
2985504 유머 여캐덬들 난리나게 만들었던 애니 여캐...jpg 3 02:46 601
2985503 이슈 전화통화 10분에 여자 한 명씩 꼬실 수 있다고 호언장담한 두 사람...jpg 24 02:42 1,945
2985502 유머 질풍기획 웹드라마가 이장면이 원작구현 ㄹㅈㄷ로 뽑혀서ㅋㅋㅋ 볼때마다 음성지원됨ㅋ 4 02:40 620
2985501 이슈 당시 걱정하는 사람들 많았던 신인 여돌 음방 역조공 3 02:37 995
2985500 유머 놀면 뭐하니 중국집 가격.jpg 8 02:32 2,262
2985499 유머 리니지 클래식을 처음 접해본 MZ들의 리얼한 반응 근황 3 02:32 755
2985498 유머 알고보니 포스터가 빅스포였던 왕사남 6 02:31 924
2985497 정치 신인규 변호사 페북 내용 중 가장 소름인데 합리적 추론인 부분 6 02:25 843
2985496 이슈 음중 FD 올린 키키 1위하고 나서 백스테이지 모습 2 02:24 469
2985495 이슈 은행 실수로 입금된 14억 안 돌려주고 징역 1년 41 02:20 3,786
2985494 이슈 노릇노릇 식빵 3 02:14 604
2985493 이슈 에이핑크 정은지 인스타 업뎃 1 02:12 584
2985492 이슈 에스파 닝닝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2 02:04 1,030
2985491 유머 @: 어릴때 이거 샀다가 왜 진짜 돈으로 가짜 돈 사냐고 아빠한테 혼남 8 02:03 2,565
2985490 이슈 몇년전 갔던 술집 화장실 똥싸지말라는 경고문과 함께 변기가 이렇게 되어있었음 32 02:00 3,233
2985489 기사/뉴스 잠 못 자는 한국인들 큰일났네...“하루 ‘이만큼’ 못 자면 기대수명 확 준다” 섬뜩한 경고 [헬시타임] 15 01:51 2,374
2985488 이슈 점점 빨라진다는 쌍커풀 수술 시기.jpg 254 01:35 22,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