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1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전설의 고수’ 코너로 김세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개그맨 박명수는 ‘효도를 가장 잘할 것 같은 남녀 연예인’에 관한 조사에서 김세정이 3위를 차지한 것을 언급하며 “최근에 한 효도가 있냐?”라고 질문했다. 김세정은 “집을 사드리지는 못하고 시골집 리모델링을 제 돈으로 해드렸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다음으로 바란 건 없으셨냐? 원래 하나를 바라면 둘을 바란다”라며 말하자 김세정은 “더 바라지는 않으셨는데 제가 드리면 마다하지는 않으시더라”라고 전했다.
아울러 김세정은 자신의 노래 ‘꽃길’에 대한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김세정은 “‘꽃길’도 사실 엄마를 위해 만든 노래다. 제가 엄마에게 편지를 쓴 걸 지코 선배님이 보고 작곡한 곡이 ‘꽃길’이다”라며 설명했다. 박명수는 “정말 효녀다”라고 감탄했다.
또한 박명수가 “여전히 저축의 고수가 맞냐?”라고 묻자 김세정은 “저축의 고수는 맞다. 통장은 6개가 있고 늘고 있다. 저축의 고수는 맞지만 돈 관리는 잘하지 못하는 편 같다”라고 겸손한 면모를 보였다.
이어 김세정은 “저작권료는 최저시급 정도로 들어온다. 들어오는 날에는 친구들에게 밥 한 더 산다”라며 언급하자 박명수는 “저도 100만 원 정도 저작권료가 들어온다”라고 덧붙였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서승아 nellstay87@newsen.com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609/0000772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