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전: 일본, 근로자 사망 원인 방사선 피폭 인정
https://www.bbc.com/korean/international-45429843
일본이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에서 근무했던 근로자가 방사선 피폭으로 사망했다고 공식 인정했다.
사망자는 50대 남성으로, 2016년 폐암 진단을 받았다.
일본 정부는 이전에 방사능이 4명의 근로자에게 질병을 일으켰다는 것을 인정했지만, 피폭을 사망 원인으로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망한 근로자는 1980년부터 원자력 발전소에서 근무했고, 그의 주 업무는 후쿠시마 제1 발전소에서 방사능을 측정하는 것이었다.
일본 보건복지부는 그가 원자력 발전소 손상 이후에 적어도 두 차례 원자력 발전소에서 일했고 안면 보호 마스크와 보호복을 입었다고 말했다.

앞서 2020년에는 시민 8만 명의 오염수 반대 서명을 한국과 일본 정부에 전달했습니다. 이듬해인 2021년에는 일본과 한국 시민들의 반대 서명을 직접 일본 정부에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오염수 해양 방류는 시민 행동의 끝이 아닌 시작

그린피스는 후쿠시마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의 초르노빌 원전 지역의 방사능 재난 또한 과학적으로 조사해 전 세계에 알리고 있습니다. 이것이 지난 반세기 넘는 시간 동안 시민들과 함께 수많은 캠페인 성과를 쌓아온 그린피스의 역할입니다. 동시에, 기후 위기로 신음하는 지구와 인류를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위험한 원전이 아닌 안전한 재생에너지라는 사실을 알리는 캠페인을 이어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