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은 덱스에 "너무 매력 있더라. 연애 프로그램 특성상 남자들이 여자들한테 잘 보이려고 애쓰는데 덱스 씨는 관심이 없다. 상남자 스타일"이라고 했다.
이때 탁재훈은 "여자친구가 없어서 그런 것 아니냐"라고 의혹을 제기, 덱스는 "(솔로만 출연 가능해서) 절대 그런 일은 없다"고 고개를 내저었다.
이어 덱스는 "저는 오히려 좋아하는 이성 앞에서는 무뚝뚝해진다. 마음은 잘해주고 싶은데 (좋아하는 이성과) 대면하고 있으면 부끄러운 마음을 숨기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반대로 이성에게 살갑게 대하면 마음이 없는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결혼에 관한 생각을 묻자, 덱스는 "과거 비혼주의였다. 20대 후반 접어들면서 진짜 괜찮은 사람이 있으면 해도 될 것 같다는 생각했다"라며 "현명한 사람이 좋다. 일도 적극적으로 하고 사회생활 잘하고 센스가 있는 사람이면 어떨까"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덱스는 어릴 적 탁재훈과 비슷한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탁재훈 역시 "덱스는 내가 키운 애 같다. 매력 있다"고 인정했다.
이렇게 덱스는 '마성의 남자' 등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에 대해 "저는 시대를 잘 타고난 것 같다. 옛날에는 젠틀하고 매너 있는 게 전형적인 매력남이었다면 요즘에는 무관심한 매력이 뜨는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JTBC
장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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