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KBO] 야구방 불타게 만든 오늘 경기 롯데 이종운 감독 대행 투수 혹사
9,443 82
2023.09.12 21:04
9,443 82

오늘 사직 경기장 롯데 선발 투수 나균안 투구수 : 122구

 

저 122구 자체로도 심한데 문제는 직전 경기 투구수가

 

8/27 110구

9/6 115구 (개인 최다 투구수)

그리고 오늘 122구

3경기동안 총 투구수 347구

 

거기에 화요일 등판이면 선발 투수들 로테이션상 일요일에도 등판하는 4일 로테이션까지 거칠 예정

+ 포수에서 투수로 전향한지 이제 3년차에 선발로 풀타임 도는 건 이번 시즌이 처음이고 중간에 팔꿈치 염증+햄스트링 염좌까지 있었음

 

 

이종운 감독 대행 혹사는 유구했음

 

오늘 뜬 기사

 

지난달 28일 지휘봉을 잡은 이 대행 체제에서 롯데는 5승 5패를 기록했다. 특별히 나쁜 성적은 아니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내일’이 없는 듯한 경기 운영으로 선수들이 혹사당하고 있다.

 

먼저 선발 투수들이 연일 100구 이상씩을 던져 어깨 부담이 커지고 있다. 애런 윌커슨은 3경기에 등판해 315구를 던졌다. 이 기간 3경기에 등판한 KBO리그 전체 투수 중 투구 수 1위다. 2경기에 등판한 박세웅은 216구를 던졌다. 출장 수가 같은 선수 중 전체 2위다. 찰리 반즈 역시 2경기에서 204구를 던졌다. 1경기에 나온 나균안은 115개나 던졌다. 최근 햄스트링 부상을 겪은 나균안이지만 이 대행 체제에선 투구 수를 관리하는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존 슈나이더 감독이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류현진의 호투에도 80개 이상 던지지 못하도록 철저하게 관리하는 것에 비춰보면 나균안은 혹사 수준이다.

 

불펜의 상황은 더 심각하다. 올 시즌 롯데 유니폼을 입은 김상수는 지난 8일 기준으로 올 시즌 63경기에 출전, 김진성(LG)과 함께 최다 경기 등판 1위에 올랐다. 그는 이 대행 체제에서도 연투에 나서는 강행군을 펼치다 결국 지난 8일 NC와의 경기 도중 쓰러졌다. 당시 3-2로 앞선 7회 마운드에 오른 김상수는 9개의 공을 던져 스트라이크를 하나도 잡지 못한 채 볼넷 2개와 몸에 맞는 공 1개를 허용, 무사 만루 위기를 자초했다. 급기야 9번째 공을 던진 후에는 오른쪽 허벅지를 부여잡은채 고통을 호소해 부축을 받아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검진 결과 근육 파열 진단을 받아 사실상 시즌 아웃이 확정됐다. 이 대행은 김상수의 몸 상태가 눈에 띄게 좋지 않았고, 볼을 남발하는 상황에서도 세 타자를 상대하도록 방관해 결국 화를 키운 셈이 됐다.

 

올 시즌 61경기 등판한 구승민은 잦은 출장으로 인해 지난 4일 경기 도중 어깨에 불편을 느껴 조기 강판했다. 2년 차 신인 진승현 역시 3연투에 나서는 등 불펜진에 걸린 부하가 임계치에 달했다. (구승민 조기강판 얘기에 덧붙이자면 병원 검진도 안 시켰음)

 

이 대행은 과거 롯데 사령탑 시절에도 혹사 논란을 겪었다. 2015년 롯데 감독이던 그는 경기 도중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강민호를 1군에서 말소시키지 않고 대타로 기용했다. 사구에 손목을 맞은 김민하도 교체 없이 그대로 수비에 나서게 했다가 선수 본인이 스스로 교체 의사를 밝혀 뒤늦게 경기에서 빠졌다. 검진 결과 골절이었다. 외국인 타자 짐 아두치도 손에 공을 맞아 피를 흘렸음에도 출전을 감행하게 했다.

부친의 건강 상태가 위중한 손아섭을 병원에 보내지 않고 출전시켜 팬들로부터 비난을 받은 일화도 유명하다.

올 시즌 사실상 가을야구 진출이 물 건너 간 롯데다. 무리하게 선수들의 출전을 강요하기 보다는 내년을 위해 지금이라도 선수들의 몸 관리에 나서야 할 때다.

 

https://naver.me/xWBOWwqh

 

 

참고로 이종운 감독 대행은 2015년에 롯데 감독이었고 이때도 선수 혹사 논란 심했던 사람이었음 (혹사는 위 기사에 있는거 말고도 더 많은데 그건 나무위키에 자세히 나와 있음)

 

 

 

목록 스크랩 (0)
댓글 8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유세린🩵 유세린 이븐래디언스 브라이트닝 부스터 세럼 체험단 50인 모집 350 03.09 31,99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2,43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20,75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4,93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55,19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2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9,7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7,41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9,43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0,1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6,96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5631 이슈 이란: 취임식 시간 장소 다 공개하니 폭격해봐라 07:27 430
3015630 유머 야옹아 너 스케줄있니? 미팅있니? 편하게 자... 07:26 264
3015629 이슈 방탄소년단 광화문 컴백을 위해 역대 최대 수준으로 투입된다는 소방차와 인력 4 07:26 209
3015628 이슈 [WBC] 마무리의 마음은 마무리만이 안다 1 07:25 369
3015627 이슈 다이애나 추억해보기 2 07:21 206
3015626 기사/뉴스 "더는 못숨겨" '82만 유튜버' 해쭈, 둘째 임신 발표 07:17 1,354
3015625 이슈 최근 게스트 악플 개ㅐㅐㅐ끼는 용감한형사 유튜브 댓글.jpg 9 07:15 1,760
3015624 기사/뉴스 AOMG 첫 걸크루’ 키비츠, 4월 말 데뷔 발표 07:08 550
3015623 기사/뉴스 “욕먹어도 싸”… 티모시 샬라메 발레·오페라 폄하에 모교 스승까지 질책 7 07:05 1,161
3015622 유머 카페에서 주문하는데 알바생이랑 나랑 존나 서로 뚝딱댐 12 06:55 2,820
3015621 기사/뉴스 트럼프 "전쟁 마무리 수순…호르무즈해협 장악도 생각 중" 26 06:40 3,253
3015620 정보 서울시 BTS(방탄소년단) 2026 컴백쇼@서울 3.21.(토) 광화문광장 일대 공연 관람 안내 46 06:21 2,672
3015619 유머 먹이를 놓고 싸우는 개빡친 달팽이들 4 06:18 1,331
3015618 이슈 오늘로써 1년 故 휘성 9 06:02 2,414
3015617 정보 부시시 반곱슬을 곱슬로 만드는 방법 37 05:45 3,830
3015616 유머 ??? : 과자가 건조해서 그런가 건조하고 못생기게 살쪄요 4 05:43 2,182
3015615 이슈 야옹이가 젤 좋아하는 사람에게만 보여주는 찐 애정 10 05:30 2,311
3015614 유머 말 잘 듣는데 안 듣는 빌라 주민들.jpg 14 05:24 5,573
3015613 유머 개미친 어제오늘 하루 원유 차트 무빙 7 05:20 2,964
3015612 유머 친아들까지 도륙한(ㄷㄷ) 역대급 빌런 '조선 왕'이 Lv.999 제일검을 건드리면 벌어지는 일 4 05:04 1,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