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7일 개설된 '짠한형 신동엽' 채널은 이날 기준 33만명에 달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해당 채널에서는 애주가·주당으로 정평이 난 신동엽과 함께 SBS 개그맨 출신 정호철이 출연, 술자리에서 오가는 이야기를 주 콘텐츠로 삼고 있다.
첫 영상인 '최초 공개 [짠한형 0회] 술친놈이 술친짓 했다'는 지난달 28일에 게재됐다.
신동엽은 당시 영상에서 "유튜브는 감성이 좀 다르다고 얘기를 들었다, 나는 진짜 잘 모른다"면서도 "재밌는 추억 많이 만들자"고 말했다.
이들이 자리를 옮기는 과정에서 만난 시민들과 사진 촬영을 하거나, 가게 직원들과 자연스레 대화하는 모습, 실제로 취기가 오른 듯한 장면 등이 영상에 담겼다. 현재 이 영상은 300만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이달 4일과 7일에는 가수 이효리가 출연한 첫 번째 게스트 영상을 두 편에 걸쳐 업로드했다. 각각 430만회, 250만회의 조회수를 돌파했다.
한때 KBS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서 호흡을 맞췄던 이들은 당시 섭외 과정 등 비하인드 스토리나 과거 심경, 근황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신동엽은 지난달 28일 가수 성시경이 운영하는 채널에 나와 유튜브 활동을 시작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이 사람 저 사람 나와서 얘기하는 건데, 그 감각을 잃기 싫고 유지하고 싶고 새로운 걸 좀 느끼고 싶은 게 있다"며 "나는 사실 (영상을) 보면서 되게 화제가 됐다고 하는데 '뭐가 그렇게 재밌는 거지' 하는 것들이 좀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유튜브 감성은 좀 다르다고 해서. 그런 저런 이유로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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