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 성적까지 안가고 리그 순위만 봐도 알 수 있음
지난 시즌 순위를 포지션 별 주요순위를 살펴보자면
먼저 세대교체가 그나마 이루어지고 있다는 미들블로커의 블로킹 순위
한수지 18년차
배유나 17년차
정대영 25년차
양효진 17년차
김수지 19년차
다시 한번 말하자면 그나마 세대교체 잘되고 있다는 포지션임..
다음 수비 담당 리베로
임명옥 20년차
김해란 22년차
신연경 12년차
김연견 13년차
이소영은 수비전담 리베로는 아니지만 12년차
다음 득점, 공격부문은 레프트, 라이트 한번에 보겠음
공격 순위는 라이트인 용병들이 먹고 있는데
랭크 되어있는 선수인 김연경이 19년차고
그나마 강소휘가 중간급 경력의 선수로 9년차
국내 선수들 득점 순위를 보면
1위 김연경 19년차
2위 표승주 14년차
3위 박정아 13년차
4위 양효진 17년차
5위 이소영 12년차
마지막으로 세터 순위
김다인 7년차
염혜선 16년차
김하경 10년차
이고은 11년차
안혜진 8년차
다행히 세터 쪽에서 어린 선수들이 두각을 보이긴 하지만 현재 세터풀이 제일 난리인 상태임
위에서 보이는 것처럼 대부분의 포지션들을 10후반에서 20년차 이상의 고참급들이 먹고있고 이들을 밀어내는 선수들이 거의 전무한 상태 그리고 중간급은 진짜 거의 없다시피
실력뿐만 아니라 기본기, 체력 쪽에서도 고참들을 못넘어선다는 평이 대부분임
킴이 있고없고를 떠나서 심각한 풀
유망주풀은 어떻냐?
이번 시즌 진행될 드래프트 명단
키 180대 선수가 단 두명뿐
키 작은 선수들이 기본기는 좋냐?
그건 또 아닌게 중고등학교 감코는 성적내기에 급급해서 기본기는 안가르치고 득점내기 위한 훈련을 함
그래서 신인 선수들은 프로오면 2-3년은 몸 만들고 기본기 배우는데 주력한다고 함
프로와서 기본기를 배운다는거ㅎㅎ..
결국 선수풀은 줄어들고 키는 점점 작아지고 기본기도 못가르치고 협회는 생각없어 보이고 앞으로가 더 문제인 여배 현실임
이제 고참급이자 인기선수들이 하나둘씩 은퇴할 시기인데 어떻게될지 감도 안옴
아마 지금 이순간이 인기 최전성기일 여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