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특한 동생들아~
특별히 오늘은 언니 무릎에 와서들 앉거라
큰언니가 뚠빵하게만 자라달라고 했더니 뚱빵하게들
자라 주어 기특하다. 오늘은 언니가 얼마전 촬영을 마치고 온
사극드라마 얘기를 들려주마
그래그래 우리 쨔바오~
날 아주 쏙 빼닮아 내가 너인지, 네가 나인지 모를 지경이구나
장담하건데 날 닮아 절세미판이 될것이다
어이구 그래 우리 먀바오~
무럭무럭 자라서 페이윈 이모를 능가해 보자꾸나
자 그럼 이야기를 시작해볼까?

옛날옛날 어느 마을에 각설이가 살았단다
그날도 장터 한쪽에서 각설이 타령을 부르며
구걸을 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길을 지나던 양반집 도련님이 각설이의 미모를 보고
깜짝 놀라 집으로 달려가 아버님께 고하게 된단다

아들의 말을 듣고 장터로 와서 각설이의 미모를 보게 된
대감은 그만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 앉고 말았단다

대감은 우리 고을에 이런 미모를 가진 각설이가 있다는 사실을
곧장 사또에게 가서 아뢰게 되었고, 사또 또한 이는 고을내에서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고 판단하여
각설이를 데리고 궁으로 입궐하게 된다

예상했겠지만 각설이는 입궐하자마자 푸빈으로 책봉된단다

그리고 푸빈으로 책봉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미모와 판품, 먹성등을 인정받아 혼례를 치르고

역사상 최초의 판다출신 왕비가 된다

왕비의 자리에 있으며
특히 사과 작황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가졌으며

나라 정세에도 관심이 많아 전체군대를 통솔하는 푸장군을 불러
교전 상황에 대해 수시로 보고 받고, 뛰어난 지략으로 전략을
세우는데 왕비로서 조언을 아끼지 않아 큰 공을 세우게 된단다

그렇게 삼국통일의 공을 인정받아
여왕으로 추대되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꿈에 신령님이 나타나셔서
너 자신을 알라고 말씀하시는데 그 순간

미모며 재능 권세가 다 부질없이 느껴져
사과 한상자 들고 출가하여 푸가모니가 되었다. 끝!
푸바오 갤러리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