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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중년배우들이 젊을때 연기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연극 속 익숙한 얼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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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4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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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도 초연

 

당시 캐스팅

스칼렛 오하라: 유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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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버틀러: 백일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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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슐리: 임동진



 

 

(80년 2부 때는 문창길)



 

 

제럴드 오하라 (스칼렛 아버지): 이순재



 

 

 

마미 (스칼렛의 유모): 강부자


 

 

 

 

존 윌크스 (애슐리의 아버지): 박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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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김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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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 공연한 2막은 80년에 공연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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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니 역이 서승희에서 정소녀로

애슐리 역이 임동진에서 문창길로

벨워터링이 김소야에서 사미자로

메리웨더 부인이 이정란에서 전원주로

캐스트가 바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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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의 딸 역인 포니에는 윤유선이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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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1995년에 새로 올려진 연극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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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버틀러: 이덕화

스칼렛 오하라: 박상아 (언더: 배해선)

애슐리: 무려 초연에서 군인 1이었던 김갑수 배우가 캐스팅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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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할만한 사항은 그 시절 팜플렛을 보면

배역없이 언더나 앙상블로 나온 사람들 속에서 유명한 사람이 보인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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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해선 배우는 스칼렛 언더로 연기자로 데뷔함.

드라마 출연이랑 병행하느라 공연 연습에 참가하지 못한 박상아의 대사연습과 의상, 무대동선을 챙겨줬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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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같은서울예대 동문인 라미란과 류승룡과 이필모도 앙상블로 참여한 극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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