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도 초연
당시 캐스팅
스칼렛 오하라: 유지인
레드 버틀러: 백일섭
애슐리: 임동진
(80년 2부 때는 문창길)
제럴드 오하라 (스칼렛 아버지): 이순재
마미 (스칼렛의 유모): 강부자
존 윌크스 (애슐리의 아버지): 박인환
군인: 김갑수
이후에 공연한 2막은 80년에 공연했는데
멜라니 역이 서승희에서 정소녀로
애슐리 역이 임동진에서 문창길로
벨워터링이 김소야에서 사미자로
메리웨더 부인이 이정란에서 전원주로
캐스트가 바뀜
스칼렛의 딸 역인 포니에는 윤유선이 캐스팅
이후 1995년에 새로 올려진 연극에서는
레드 버틀러: 이덕화
스칼렛 오하라: 박상아 (언더: 배해선)
애슐리: 무려 초연에서 군인 1이었던 김갑수 배우가 캐스팅됨
특이할만한 사항은 그 시절 팜플렛을 보면
배역없이 언더나 앙상블로 나온 사람들 속에서 유명한 사람이 보인다는것
배해선 배우는 스칼렛 언더로 연기자로 데뷔함.
드라마 출연이랑 병행하느라 공연 연습에 참가하지 못한 박상아의 대사연습과 의상, 무대동선을 챙겨줬다고 함
역시 같은서울예대 동문인 라미란과 류승룡과 이필모도 앙상블로 참여한 극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