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음악캠프 방송사고
생방송이라 모자이크 처리 없이 그대로 방송에 나감


럭스 멤버 중 1명이 입은 의상
뒤늦게 문제가 됐었음
방송사고 날 뉴스데스크



![kws21_240921_1[342352].jpg](http://image.ohmynews.com/down/images/1/kws21_240921_1%5B342352%5D.jpg)

▲2005년 카우치 사건으로 인디음악계에 대한 마녀사냥식 묻지마 비난이 쏟아지자 인디음악인들이 긴급기자회견을 열어 입장을 전달했다. (사진=뉴시스)
사건의 파장은 엄청났다. 이날 생방송에서 알몸을 노출한 카우치는 신모씨와 오모씨는 업무방해와 공연음란 혐의로 기소돼 각각 징역 10월과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그리고 당시 MBC 김영희 예능국장은 국장 자리에서 물러났고 ‘음악캠프’ 프로그램은 폐지됐다. 일부 시청자단체와 시민단체의 마녀사냥식 비판이 MBC와 인디음악계에 쏟아졌다. 심지어 당시 이명박 서울시장은 카우치 사건과 관련해 “각 구청을 통해 그 같은 공연이 불법으로 이뤄지는 곳이 어디인지 일제히 점검하라”고 엄중 지시하는 한편 “사회 통념에 맞지 않는 퇴폐 공연을 하는 팀의 리스트를 만들고 시 산하 각종 공연에 초청하지 말라”는 비문화적 처방을 제시해 인디음악계의 거센 반발과 논란을 초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