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KCC 허웅이 전주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30일 허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에겐 너무 익숙했던 전주 kcc에서 일 년 동안 뛸 수 있어서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매 경기 많은 팬분들이 찾아와 응원해 주신 덕분에 더 힘내서 뛸 수 있었습니다. 전주체육관에서의 팬분들의 함성소리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끝으로 "앞으로 부산 kcc에서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게요! 코삼부자 부산에서 선수 생활을 합니다!"라며 글을 마쳤다.
이날 라건아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주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 도시인 전주로 트레이드 된 후 팬분들의 환영에 너무 행복했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제가 우리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으면 좋았을 텐데 제가 부족했고 팬분들은 우리가 우승한 것처럼 여전히 반겨줘서 감동이었습니다"라고 전주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기복이 심한 여러 해 동안 항상 응원해 주시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는 새로운 곳에서 시작을 하지만 이곳 전주에서 시작했다는 것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글을 마쳤다.
30일 KBL이 연고지 변경을 승인하면서 KCC가 2001년부터 함께 했던 전주를 떠나 부산에 정착하게 됐다.
https://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5389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