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동물농장에 나왔던 갈비뼈 사자 데려간 동물원
일단 개넓음 야생동물보호시설 있음
신선한 양질의 먹이 공급
사자랑 같이 구조됐던 미니말
갈비뼈 다 드러나고 발도 다쳐서 절둑이고 갈기도 엉망
전시를 위해 동물을 사오는 게 아닌
방사 불가능한 야생동물, 유기동물을 데려와서 보호하는 개념
방사장 퀄리티도 좋고 동물 습성을 고려한 게 보임
소리에 민감한 새들 = 멀리서 망원경으로 볼 수 있게 고안
곰들 검진할 때 마취대신 꿀물 보상으로 체혈ㅋㅋㅋㅋㅋ
바오네 케이스처럼 ㅇㅇ
손 존귀탱
지당하신 말씀 ㅇㅇㅇ
사람에게 전시되는 게 주가 아니라
동물 활동 시간에 맞춰 관람객 유도
수달들도 포획망으로 잡아서 검사 XX
먹이를 통해 스스로 케이지 안에 들어가게끔 함
동물원 내에 동물병원 있고 정기적으로 검사관리
동물원 내게 추모공간 따로 있음
인스타에도 다 올려준다고 함....
동물을 단순 전시목적 상품이 아닌
존중 받아야 할 생명체로 인식하고 관리하는 동물원
청주 동물원이 좋은 예가 돼서 다른 동물원도 운영방식 바뀌고 전체적으로 인식개선이 되길!!
마지막은 청주 동물원 와서
마음놓고 하늘 바라보는 바람이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