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witter.com/loverflavor/status/1651862812300566528?t=fEQURzWuWoxv1ISTVwQliQ&s=19
백상 레드카펫에서 손도 덜덜 떨고 과호흡도 하는 등 지나치게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서 커뮤에서 걱정 했었는데 고윤정이 푸는 그때 당시 썰
안그래도 긴장하고 있는데
매니저가 "저라도 떨릴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덕분에 더 떨리게 된 윤정배우
그와중에 엎친데 덮친격으로
차문이 확 열리면서 얼떨결에 내리게 됨
정신은 없고 사람은 많고 멘붕인데 다음 들어올 차를 위해서 뒤에 있던 고윤정의 차는 떠나버림
의지할 곳이 1도 없어짐ㅜ..
내리기 직전 신입 매니저의 공감성 멘트 + 갑자기 열린 차문 + 갑자기 마주한 많은 사람들 + 나만 남겨두고 떠난 내 차
이 모든게 겹치면서 극도로 긴장한 상태로 레드카펫에 오르게된거ㅜㅜ
긴장을 많이 하는 편이라
상 안받길 간절하게 기도하는 유일한(?) 연예인ㅋㅋㅋㅋㅋㅋㅋ
드라마 무빙 제작발표회 때도 선배님들의 걱정을 한몸에 받음
무대 올라가기 전엔
"윤정아 별 거 아니야! 할 수 있어!!"
잠깐 내려왔을 때는
"거봐!! 별 거 아니지?!!"
과호흡 다스리는 교육도 배움
긴장 많이 하는 원덬도 공감이 많이 되는..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