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로 각인된 이미지가 배우 최수영에게 한계가 될 수 있겠다는 고민도 있었냐는 질문에 대한 수영의 답변
"소녀시대를 깨고 나가는 생각은 한번도 해본 적이 없다. 소녀시대는 피부 같은 존재다. 배우 활동 하는데 소녀시대 생각이 안나게끔 한다는 건, 제 능력과 경쟁력 문제지, 본질에 대한 질문은 아닌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최수영으로 작품을 하겠지만, 제가 소녀시대로 쭉 살아가는 것은 바뀔 수 없다. 달라질 것이 없는 명제 같은 것이다. 탈피해야 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소녀시대가 배우 생활에 짐이 된다면 제 개인의 능력부족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