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판타지보이즈 측 "준원 모친, 공항 패션·멤버 대열까지 항의했다"
30,944 262
2023.08.24 13:39
30,944 262
SsAuXu
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그룹 판타지보이즈 준원(유준원·20) 측이 불합리한 계약 조항을 이유로 그룹에서 최종 하차한 가운데, 준원이 다른 멤버들보다 더 좋은 수익배분 조건을 요구했을 뿐만 아니라, 소속사 업무에 과도하게 간섭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판타지보이즈의 매니지먼트를 맡은 포켓돌 스튜디오 측 관계자는 24일 SBS연예뉴스에 "준원이는 미성년자가 아닌 성인임에도 유일하게 어머니가 함께 계약서에 날인을 했으며, 계약에 대한 세부 내용 역시 아들에게 말하지 말고 본인에게 얘기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이 관계자는 준원의 모친은 스타일리스트가 전담하는 공항패션이나 현장 스태프가 주도하는 멤버 대열 등에도 간섭하려고 했다고 주장했다.


공항에서 준원이 체형에 어울리지 않는 바지를 입었고 명품브랜드가 아닌 가방을 들었으며, '소년판타지'에서 최종 1등을 했는데도 일부 사진 속 멤버 대열에서 가운데(센터)에 서지못했다는 등이 주된 항의 내용이었다.

gXtXMp
VbvVhs
실제로 19일 준원의 모친 A씨가 회사 임원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1등 베네핏을 요구하지 않았다."고 강조하면서도 "(준원이가)1등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역으로 공항패션이나 일본에서 인터뷰 후 사진을 찍을 때 센터자리를 성민이를 지목해서 세운 것에 대해 섭섭함을 표현한다."고 항의했다. 홍성민은 지난 6월 종영한 '소년 판타지'에서 최종 3위에 오른 멤버다.


이에 포켓돌 스튜디오 임원 B씨는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 어느 누구도 차별이란 단어를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해명하면서 "옷을 협찬해온 관계로 상의와 하의가 연결되어 있어 (상하의를) 함께 입어야 했다. 최종적으로 B사 셔츠를 입히려고 했는데 본인이 다른 옷을 입겠다고 해서 바꾼 것이다. 스태프 한명 한명이 최상의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에 대해서 준원의 모친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24일 준원의 모친 A씨는 SBS연예뉴스 취재진에 "준원이가 공항에서 입은 바지가 체형 커버를 하지 못한 바지라서 바꿔달라고 얘기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는데 다음날 다른 아이는 바꿔졌다는 얘기를 듣고 (이사에게) 파악해달라고 요청한 적이 있다."면서 "일본 인터뷰 후 지목하여 센터에서 촬영했다고 해서 소속사 측과 연습생 차별에 대한 얘기를 해서 오해를 푼 것이고, 일정 등을 미리 공유 안해준다는 얘기를 아이들에게 들었고 그 얘기를 전달하자 직접 일정 공유를 해준다고 했는데 한번도 받은 적은 없다."며 회사 측의 문제였다고 항변했다.


이밖에도 판타지보이즈 하차를 놓고 계약 상 불합리한 조항이 있었는지 여부에 대한 준원과 소속사 포켓돌 스튜디오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준원은 최근 개설한 SNS에 소속사의 부속합의서를 공개하면서 소속사가 고액의 고정비를 감수하도록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포켓돌 스튜디오 측은 "부속합의서 상 고정비용을 우선 절반을 회사가 부담하고 나머지 절반을 판타지보이즈의 전체 매출에서 멤버별로 1/12 우선 공제하는 것이었다."며 문제될 게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416/0000298439


목록 스크랩 (0)
댓글 26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선정 시 최대 100만원] 커뮤니티 하는 누구나, 네이버 라운지의 메이트가 되어보세요! 391 12.26 75,01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78,35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06,95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21,5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26,42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7,5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8,31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5,3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84,6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0,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98,64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8292 이슈 인큐베이터를 김치냉장고 숙성에 비유해서 스레드 난리남 04:19 48
2948291 이슈 5월 1일마다 파인애플을 사는 낭만적인 이유는 04:18 32
2948290 유머 노가다하는 일반인 차은우 실사판 2 04:16 184
2948289 이슈 어제 스쿨어택 찍으면서 마지막 인사로 던진 롱샷 우진 멘트 04:02 161
2948288 이슈 처음 공개 당시에는 혹평이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찾는 사람이 많아진 영화 21 03:57 1,033
2948287 유머 귀엽고 유용한 식물형태의 인테리어 소품들 6 03:57 414
2948286 이슈 언뜻보면 그림처럼 보이는 사진 7 03:53 445
2948285 이슈 좋아하는 사람은 진짜 찬양하는 음식 15 03:53 722
2948284 이슈 모수 서울 비판한 유투버+반응 (안성재 파인다이닝 식당 평) 42 03:50 1,882
2948283 정보 주식 사팔 참고 그림 3 03:48 616
2948282 이슈 당근에 올라온 웨딩촬영 헬퍼 구인 14 03:46 1,143
2948281 유머 다른 쪽으로 난리난 김승수 인스타 사진(2017년) 15 03:45 1,164
2948280 이슈 콘서트 중에 찍을 멤버 지정해주는 아이돌 멤버 3 03:42 391
2948279 이슈 많은 사람들이 다시 활동해주길 바라고 있는 여배우...jpg 17 03:39 1,482
2948278 이슈 생각보다 더 잘어울린다는 아이유 변우석 직캠 5 03:38 221
2948277 이슈 뚜레쥬르 생초코초코케이크 말로 이룰 수 없는 꾸우덕함이다.. 10 03:31 1,485
2948276 기사/뉴스 설거지 '이렇게' 했다간 입 안에 세균 폭탄 '와르르'⋯깨끗하게 하는 법은? 28 03:24 2,039
2948275 이슈 너무 의외인 역대 SBS 연예대상 무관 부문 런닝맨 월요커플 베스트커플상 한 번도 받은적 없음 19 03:24 680
2948274 유머 어떤 배우가 포악한 동물을 얌전하게 만든 방법 13 03:20 1,177
2948273 이슈 아주 포악한 맹수 (진짜 맹수입니다) 6 03:18 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