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대한축구협회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클린스만은 최근 자신이 거주하는 미국에서 진행된 미디어 간담회를 통해 자신과 관련된 논란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에 대한 답변을 내놨다. 다만 대부분이 자신의 기존 입장을 고수하는 쪽인 것으로 해석돼 논란은 계속 커질 전망이다. 클린스만은 정면돌파하겠다는 생각을 굽히지 않은 셈이다.
클린스만은 한국 대표팀 부임 때 약속했던 '한국 상주' 대신 재택근무 및 해외 출장에 많은 비중을 두며 국내파 선수들 관리에 소홀하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여기에 미국에서 근무하며 글로벌 스포츠매체 ESPN, 스페인 유력지 AS의 축구 프로그램 패널로 등장하면서 토트넘 홋스퍼를 비롯한 프리미어리그 팀들에 대한 분석과 평가를 하고 해리 케인과 리오넬 메시의 동향을 평가하며, 일부 경기 승무패까지 내다보는 등 월드컵 16강에 오른 한국 대표팀 감독이라고 보기 힘든 행보를 보여 빈축을 샀다.
하지만 클린스만은 이를 전혀 개의치 않았다. ESPN, AS와 간담회를 진행할 때처럼 뒤에 한국 대표팀과 토트넘 머플러를 배경으로 깔아놓은 그는 자신의 지금 태도와 철학을 고수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311&aid=0001629950
ㅋㅋㅋㅋㅋㅋㅋ 아오 이 ㅅㅂ
이래도 계속 안고가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