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브레아 타르 웅덩이 (사진 속 코끼리는 모형임)
원유에서 나온 중유로 이루어진 자연 웅덩이. LA에 있음
한번 빠지면 혼자서는 절대 못 나오는 곳인데, 쌓이고 흘러오고 쌓이고 흘러오고를 반복하다가
현대에 와서 발굴하니까 나온 애들
검치호, 다이어울프, 매머드, 고대 바이슨, 밥캣, 미국낙타, 시미타호랑이, 미국치타, 코요테, 퓨마, 말, 멕시코 당나귀, 사람, 재규어, 미국사자, 라마, 콜럼비아 맘모스, 마스토돈, 너구리, 곰, 땅늘보 등.. 빠지면 뼈만 남고 계속 퇴적되는 구조라 거의 원형에 가깝게 보존이 되어서 발굴 됨
(실제로 그림처럼 죽은 경우 많음)
지금은 옆에 박물관이 생겼는데 동물들이 여전히 빠지는 경우가 많다고 함. 울타리는 당연히 있음.
발굴된 것 중 제일 오래 된 화석의 연대는 약 38000년전의 것으로 추정한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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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빠진 것으로 추정되는 어미와 자식 마스토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