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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피프티 피프티 가족 "정산은 부수적, 폭언·감시 심해..다시 돌아가기 싫다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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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0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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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은 링크로 피프티 피프티 가족 "정산은 부수적, 폭언·감시 심해..다시 돌아가기 싫다고"[종합] - 헤럴드 POP (heraldpop.com)

 

또 1분기 정산표가 이상했다고 했다. 금액이 적더라도 음원 수익이 표시가 되어야하는데 아예 표시가 안되어있었고, 실제 음원 수익을 받은 데가 어트랙트 대표가 소유하고 있는 B엔터로 되어있다는 것. 변호사는 "자기 소속사도 아닌 다른 회사의 채무를 위해 피프티 피프티 음원 음반 수익이 상계되고 있는데, 어떠한 설명도 없었다"라며 문제를 꼬집었다.

이어 "80억 투자는 저희가 문의를 할 수밖에 없었다. 얼마가 피프티 피프티를 위해 쓰였는지 알아야한다고 생각한다. 지금 우리한테 쓰인 돈이 얼마니까 '대신 갚고 있구나' 할 수 있는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어트랙트 전종한 콘텐츠 팀장은 "투자금 직접비 30억, 간접비 33억, 신규 투자액 16억을 포함해 80억이다. 멤버들이 갚아야 할 돈은 직접비에만 해당이 된다"며 "(멤버들이 이것을 다 갚아야한다고 생각하는 것은)제 3자로부터 허위정보를 들었기 때문이라고 파악하고 있다"라고 반박했다. 

전문가는 피프티 피프티의 예상 음원 수익을 계산해봤다. 그 결과 미국 시장 내 예상 음원 수익은 55억~65억이었다. 소속사가 주장하는 직접비 30억은 이미 갚은 셈이다.

조정기일이 있던 8월 9일,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들은 멤버들 가족과 비공개적인 만남을 가질 수 있었다. 피프티 피프티 A멤버 가족은 "(전대표는)공포의 대상 같은 분이다. 저희 아이들이 다 느꼈으니까. 저희 어린아이들 7년을 더 이 소속사에서 생활해야 하는 부분이고 아이들은 견디지 못할 것 같다"라고 이야기 했다. 

B멤버 가족도 "말씀은 돌아오라 하는데 모든 여론을 이렇게 만들고 돌아오라 한다. 저희는 그게 더 무서웠다"라고 했다. 

C멤버 가족도 '그것이 알고싶다' 측에 연락을 해왔다. C멤버 가족은 "정산 쪽은 부수적인거다. 언젠가는 C가 많이 힘들어서 소속사를 뛰쳐나온 적이 있다. 공황장애로 몇 번 발작이 있었고 병원에서 실신해서 산소호흡기로 깨어나고 그랬다. 소속사 CCTV도 있고 숙소 감시도 너무 심했다. 식사를 제대로 제공하지 않고 가족이 반찬을 전해주면 거실에다 내다 던지고 멤버들에게 다 주워서 버리라는 모욕적인 언사를 심하게 했다. 돈이고 뭐고 정확한 표현대로 말하면 가수를 안 했으면 안 했지 다시 돌아가고 싶지는 않다고 하더라"라고 주장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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