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최동훈 감독의 캐스팅 스타일

무명의 더쿠 | 08-19 | 조회 수 6198

oqCiEO
타짜 고니(조승우)

 

 

"무조건 고니는 조승우였다. 물론 시나리오 완성할 때까지 말은 못했다. 다 쓰기 전까지 당신이랑 하고 싶다 말하는 편 도 아니고. 그냥 <헤드윅> 공연 보러 가서 눈도장 찍었을 뿐이다. 슬쩍 흘리긴 했다. 쉴 때 집에서 뭐 하냐고 했더니 아무 것도 안 한다고 해서 "그럼 만화나 봐라, <타짜> 되게 재밌다"고 했다."

 

 

 

BiCvY
전우치 (강동원)

 

 

"처음 떠오른 배우는 강동원씨였어요. 사석에서 만난적이 있었는데, 뭔가 포스가 있었어요. 수줍음도 많았지만 같이 한 번 해보고 싶었고.. 전우치에 대해 설명했더니 강동원씨가 하겠대요. 그리고 8개월정도 시나리오 써서 동원씨에게 줬어요."

 

이에 대해 강동원은

 

"최동훈 감독님이 작품 설명을 하면서 출연 제의를 하셨는데, 스토리가 흥미로워서 그 자리에서 바로 오케이를 했다. 그런데 감독님께서 "이제부터 시나리오를 쓸 예정"이라고 하시더라.(웃음) 금방 쓰시겠다고 하셔서 기다렸는데 1년 정도가 걸렸다."

 

 

 

JcZsrA
도둑들 예니콜(전지현)

 

xydulH
도둑들 뽀빠이(이정재)
 

STrbMd
도둑들 펩시(김혜수)

 

oqdjus
도둑들 마카오박(김윤석)

 

 

예니콜(전지현)

 

우연히 한 의류 행사장에서 만난 전지현한테 반해서 바로 예니콜이라는 캐릭터를 썼다고.

 

"예니콜'은 전지현을 생각하면서 썼다. 캐스팅이 되고 안 되고 여부는 생각하지 않고 전지현이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만 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만약 전지현 씨가 거절했다면 대안으로는 어떤 배우를 생각했냐"고 묻자 최동훈 감독은 "대안은 생각해두지 않았다. 만약 지현 씨가 거절했다면 시나리오를 수정한 뒤 "다시 한번 생각해 달라"고 말했을 것이다. 삼고초려까지 생각했다"

 


뽀빠이(이정재)

 

"초고 쓰면서 누가 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이정재를 떠올렸다. 그래서 캐스팅을 위한 첫 걸음으로 김감독을 엮어서 술자리를 가졌다. 임상수의 '하녀'를 찍은 뒤라 다행히 임상수란 공통의 화제가 있었다(최 감독은 임 감독의 '눈물' 조연출을 했었다). 당시엔 시나리오 얘기는 한마디도 안했다. 그렇게 안면만 텄다."

 


펩시(김혜수) 마카오박(김윤석)

 

"시나리오 쓰기 한참 전부터 점찍어둔 배우들이다. 도둑들은 마카오박과 팹시의 멜로에서 시작된 프로젝트다. 앞서 두 배우와 작업한 적 있지만 그렇다고 미리 제안하지 않는다. 아무리 말하고 싶어도 꾹 참았다가 시나리오 다 쓴 다음에 준다.

 

 

 

sekPfC
암살 안옥윤(전지현)

 

HixRMf
암살 염석진(이정재)

 

WVvtHU
암살 추상옥(조진웅)

 

ijJKqq
암살 하와이 피스톨(하정우)
 


안옥윤(전지현) 염석진(이정재)

 

"전지현 이정재 배우는 '도둑들' 같이 했는데 전혀 다른 캐릭터를 하고 싶었다"며 "시나리오 쓰기 전에 두 분에게 이런 영화 하겠다고 했을 때 흔쾌히 OK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추상옥(조진웅)

 

"술자리에서 술에 취한 거대한 인간이 다가오더니 청첩장을 주더라. 운명인가 싶어서 결혼식에 갔다"고 웃은 뒤 "시나리오 안 써져 힘들었는데 저 사람을 데리고 김밥 옆구리 터지는 인간을 만들고 싶다는 욕망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하와이 피스톨(하정우)

 

"하정우 씨와 작품 한 번 하자고 이야기 나누곤 했는데 기회가 닿지 않았다. '암살' 속 하와이 피스톨 캐릭터를 만들고, 꼭 하정우 씨와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입을 뗐다. 이어 최 감독은 '재작년 부산국제영화제 때 '암살'에 대한 이야기를 처음 나눴다. 바로 다음날 기사가 나더라. (웃음) 하정우 씨에게 '당신이 출연한다면 목숨 걸고 시나리오 쓰겠다'고 약속했다"

 


-

 

 

많은 감독이 그러는 것처럼 최동훈 감독도 배우를 염두하고 시나리오 쓰는데 그 배우가 아니면 대안은 없다 ㅇㅇ 이런 스타일


그래서 처음 생각했던 배우가 거절을 하면
다른 배우 캐스팅을 고려하는게 아니라
시나리오를 아예 다시 손 본다 함

 

 

ㅊㅊ ㄷㅇㅋㅍ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5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어바웃톤] 커버 되는 블러셔 #컨실블러셔✨ NEW 그레이시 뮤트 컬러 체험단 30인 모집 🩷 572
  • 서버 작업 공지 6/12(금) 오전 1시 ~ 오전 1시 30분 [완료]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3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1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멋진신세계] 어제 제일 숨 막히던 순간
    • 11:07
    • 조회 0
    • 이슈
    • 여자들 모임에 남친 데려오는 애들 특 (오마르)
    • 11:06
    • 조회 225
    • 이슈
    • F1팬들 사이에서는 핫했던 킴 카다시안 타월 사건
    • 11:05
    • 조회 541
    • 유머
    7
    • 2025년에 모스탄이 한국에 올때 서울시가 1분당 100만원을 비용대줌
    • 11:02
    • 조회 403
    • 정치
    7
    • 네이버페이5원이냐옹
    • 11:00
    • 조회 458
    • 정보
    4
    • 1993년 대한민국 유치원생들이 뽑은 좋아하는 노래 탑텐.....jpg
    • 10:52
    • 조회 2040
    • 이슈
    35
    • 너무 오른 물가에 심장이 벌렁거리고 공황발작 온다는 트럼프 지지자 할머니
    • 10:47
    • 조회 3771
    • 이슈
    22
    • 방탄소년단 부산콘서트 인파 체감영상
    • 10:47
    • 조회 2065
    • 이슈
    36
    • 그로구는 초밥 몇 접시나 먹을 수 있을까?
    • 10:47
    • 조회 1265
    • 이슈
    15
    • [현장포토] "천사 곤이 강림했다"…오정세, 현실의 러브유 (와일드씽)
    • 10:46
    • 조회 506
    • 기사/뉴스
    4
    • 미각보이즈 신맛상욱 과거
    • 10:46
    • 조회 1366
    • 이슈
    8
    • 강남구청X강남경찰서, OWIS가 함께하는 마약근절 캠페인
    • 10:46
    • 조회 214
    • 이슈
    • 대기실에서 한로로 노래 부르는 코르티스 안건호
    • 10:43
    • 조회 800
    • 이슈
    6
    • (KBO) 대체 무슨일이 있었나 싶은 어제 NC대KT전
    • 10:42
    • 조회 1354
    • 유머
    7
    • 살 진짜 많이 빠진거 실감되는 어제자 성시경(부산서면)...
    • 10:42
    • 조회 3746
    • 이슈
    15
    • 누가 봐도 걍 미야오 막내인 장난꾸러기 엘라.shorts
    • 10:41
    • 조회 373
    • 이슈
    2
    • 제시카, 공항 헛구역질 영상 해명 "냄새 때문 아냐"
    • 10:40
    • 조회 5378
    • 기사/뉴스
    29
    • 볶음밥+물+계란4개 44000원
    • 10:39
    • 조회 3054
    • 유머
    18
    • BTS 콘서트 현장서 암표 거래 11명 검거
    • 10:38
    • 조회 1421
    • 기사/뉴스
    18
    • 유재석·이경규, 체코전 승리 적중했다 "韓 2대 1로 이길 것"(놀뭐) [TV캡처]
    • 10:37
    • 조회 557
    • 기사/뉴스
    2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