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무정자증' 남편 아이 갖고 싶어 시아버지 정자 기증 받아 임신한 여성
62,261 503
2023.08.18 17:22
62,261 503


불임을 고백한 남자친구와 헤어질 수 없었던 여성이 결혼 후 정자기증으로 임신에 성공했다.


놀랍게도 여성에게 정자기증을 해준 사람은 다름아닌 '시아버지'로 밝혀졌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틴(Tiin)은 73세 시아버지의 정자를 기증받아 남편과 닮은 아이를 출산해 가정을 꾸린 여성의 사연을 전했다.


일본 남성 다이스케 모리타(Daisuke Morita)는 초등학생 때 백혈병을 앓아 골수이식을 받고 기적처럼 살아남았다.


다행히 백혈병은 완치됐지만 다이스케에게는 치명적인 후유증이 남았는데, 바로 '불임' 상태가 되어버린 것이다.


안타깝게도 다이스케는 백혈병 치료 과정에서 '무정자증'이라는 부작용을 겪게 됐다.


성인이 된 후 다이스케는 열심히 공부해 소아과 전문의가 됐고 같은 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 미즈코(Mizuko)와 사랑에 빠졌다.


미즈코가 아이를 너무 좋아하는 모습을 외면할 수 없었던 다이스케는 자신의 상태를 고백하고 이별을 고했다.


다이스케의 불임 고백에 미즈코는 잠시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말했다.


한 달 후 미즈코는 다이스케와 헤어지지 않겠다고 마음을 결정했고 "입양이나 정자기증을 통해 가족을 꾸리는 것에 대해 고민해보자"고 제안했다.


서로의 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한 두 사람은 1년의 열애 끝에 마침내 결혼식을 올렸다.


본격적으로 아이를 계획한 두 사람은 불임클리닉을 통해 친지의 정자 기증으로도 아이를 가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고민 끝에 두 사람은 다이스케의 아버지이자 미즈코의 시아버지에게 정자 기증을 부탁했다.


당시 시아버지는 "내 아들이 행복하기만 하면 난 뭐든 해줄 수 있다"며 "아들이 아팠을 때 난 해줄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었다. 지금이라도 무언가 해줄 수 있어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불임이라는 걸 알고도 아들과 결혼해준 며느리를 위해서라도 두 사람이 원하는 걸 해주고 싶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https://www.insight.co.kr/news/447592

목록 스크랩 (0)
댓글 50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레시피X더쿠💛] NMIXX 지우 PICK! 피부 고민을 지우는 아이레시피 클렌징오일 체험단 모집! 159 00:05 16,13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7,57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61,97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8,8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98,63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7,5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3,6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3,17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5,4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0,84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2718 이슈 지난 25년간의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 라인업.gif 17:29 6
3022717 정치 李 타운홀 쪽지 민원 1696건…92% 답변했다 17:29 29
3022716 기사/뉴스 인천, 뮤지엄파크 '첫삽'…문화불모지 꼬리표 뗀다 1 17:29 56
3022715 유머 지피티에게 투디 유사 먹여달라고 한 결과 17:28 155
3022714 이슈 남편 권유로 입양한 아이가 사실은 남편 친자식이었음 4 17:27 735
3022713 이슈 “케이팝 귀멸의 칼날 삽입곡 골든” 5 17:27 469
3022712 유머 아카데미 시상식에 온 케데헌 사자보이즈 17:27 355
3022711 유머 알면 따라 불러줘라기엔 너무 유명한 곡 아니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1 17:26 574
3022710 기사/뉴스 현대차 투자 이젠 일자리로..20일부터 대규모 채용 돌입 17:26 161
3022709 정보 덕수궁 밤의 석조전 예매 안내 8 17:26 725
3022708 이슈 흡연자들만 모르는 냄새 . jpg 29 17:24 1,157
3022707 기사/뉴스 정유경 신세계 회장, 작년 연봉 43.3억…이명희 회장은 11.9억 3 17:24 359
3022706 유머 딸아 널 잡고 같이 걷고 차문을 열어주는 남자를 만나렴 9 17:23 1,117
3022705 기사/뉴스 토허구역확대ㆍ대출규제 강화… ‘더 강력한 카드’ 추가 규제 만지작 17:22 91
3022704 이슈 평론가가 최근 케이팝 노래&앨범 통틀어서 가장 좋았다는 앨범 3 17:21 1,001
3022703 유머 세탁기 돌리면 중성화되는 냥말 6 17:20 1,076
3022702 이슈 문뒤에서 펀치 쓰담쓰담해주는 사육사들🐒.twt 5 17:18 799
3022701 이슈 Golden - Huntrx Oscars 2026 Performance (Kpop Demon Hunters) 4 17:18 184
3022700 기사/뉴스 '바질 농사' 짓는다더니…스마트팜 창업지원금 받아 벙커 만들고 대마 재배 14 17:17 984
3022699 정치 국힘 “국민 위험 손 놓고 있는 건 직무유기…대통령, ‘호르무즈 파병’ 명확한 입장 밝혀야” 81 17:15 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