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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3연벙' 말로만 들어보셨습니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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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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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1월

 

최연성과 박정석이 희대의 명승부를 연출하며

이어지는 4강 2차전. 최고의 흥행매치 임진록이 성사되며

통신사 더비, 사제대결, 홍진호의 복수냐, 최초의 테테전 결승이냐

등등 수많은 관전포인트가 날뛰던

 

EVER 스타리그 2004

4강 2차전

 

임요환 vs 홍진호

 

 

 

 

 

 

1경기 맵은 펠레노르 EVER

 

개병신 쓰레기 테란맵으로

1가스로 테란을 상대해야했던

저그의 눈물이 서린 맵이다.

 

 

1,5경기 테란맵인데 떨어지면 병신이지 ㅋㅋ

 

 

머큐리 내놔 씨발것들아

 

 

동시에 SCV 2기 정찰로 빠르게 홍진호 본진 찾는 임요환

 

 

임요환 : ㅎㅇ

 

 

그리고 첫 벙커링 시작

 

 

ㅁ..뭐야 이게;

 

 

진호야!!!! 치즈버거 배달왔다 !!

 

 

시킨적 없어 ㅅㅂ

 

 

결국 앞마당 취소

 

 

드론 : 저글링 어디야 빨리 좀;

 

 

ㅇㅋ 저글링 그 자체 홍진호가 간다!!

 

 

ㅂㅂ

 

 

해처리 취소시키고 그냥 빠져버리는 임요환

 

 

역습갔지만 이미 대비 다해놓음

 

 

어차피 조진거 위험 감수하고 멀티 하나 더가져가는 홍진호

 

 

진호야.. 나만큼 미쳐본적 있어?

 

 

홍진호 : 미친새끼

 

 

그리고 2차 공격 시작하는 임요환

 

 

요오오오망한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뽀록났죠?

 

 

그리고 성큰밭 뚫을 탱크 등판

 

 

그와중에 저글링 돌려서 살길 찾는 홍진호

 

 

파벳 : ? 뭐임 로스구이 되러왔냐?

 

 

그리고 슬슬 열리기 시작하는 성문

 

 

홍진호 : ㅋㅋ 오게?

 

 

계속 조용호 처럼 참으면서 때를 기다리는 홍진호

 

 

 

 

결국 선넘은 임요환 위기 직전

 

 

??

 

 

11킬 탱크 당당하게 재장전

 

 

설상가상 배슬까지 등판

 

 

결국 벙커링부터 모든 운영이 꼬여버린 홍진호

 

GG

 

 

저새낀 테란맵에서 마저 좆같음을 추구하네

 

 

관객 : 캬 역시 임진록! 창과 방패의 대결 답다! 멋지다 멋져!

 

 

치킨 오지게 팔릴각 ㅋㅋ

다음 스타리그 스폰서는 BBQ 스타리그 각이냐?

 

 

 

 

 

 

홍진호 : 이번엔 레퀴엠이다 9드론할수도 있다 요환아?

임요환 : 나도 여기 잘해 진호야

 

 

2경기는 레퀴엠

 

04~06을 풍미한 준 국민맵이자

가까운 러쉬거리, 뒷마당등 개성있는 모습으로

수많은 명경기가 펼쳐졌던 그 맵이다.

 

 

둘다 이맵에서 한번도 진적없음. 분수령이라고 봐야댐

 

 

또 8배럭

 

 

실제로 이당시, 저그가 가까운 러쉬거리 감안해도

앞마당 먹고 성큰으로 버티고 운영으로 이기는 경기가 많아지면서

홍진호는 그 승리공식 따라갔다.

 

 

임요환 : 음..앞마당..

 

 

?!

 

 

저새끼는 학습능력이 없나

 

 

홍진호 : 야이 개새끼야

 

 

그러나 2004년에 2019년급 SCV 블로킹을 선보이는 임요환

 

 

임요환 : 진호야!!! 치즈버거 시킨거 너 맞지!!?

 

 

홍진호 : 케찹 추가요

 

 

뭔가 슬슬 이상함을 직감한 관중들

 

 

그래도 이번엔 앞마당 완성 시키고 GG

 

 

ㅆ...씨발...ㅊ...치즈버거 ...

찌노는 띠드 듀쟝...

 

 

 

 

 

 

수세에 몰린 홍진호...

 

 

3세트는 머큐리

 

토스의 무덤이자 역대 최악의 저프전 밸런스를 자랑한 맵.

별칭은 퍽큐리

 

지금도 스갤가서 이맵 ㅁㅌㅊ 냐고 물어보면

토스 유저한테 패드립 먹는다

 

 

홍진호 : 아 저 씨발새끼

이번엔 뭐하지 전진팩토리?

2연 벙커링했으니까 무난하게 2배럭?

 

 

(3연 8배럭)

 

 

홍진호 : 일단 앞마당 먹고 생각하자 진호야 침착해

 

 

이새끼는 치즈버거 2개 먹고도 앞마당을 또 처먹네?

 

 

홍진호 : ??????

 

 

...

 

 

프로게이머 임요환의 열정과 도전

우리시대가 요구하는 '新' 성공모델 제시

 

 

임요환 : 성공하고 싶으면 한 우물 만 파세요.

2번 통했다고 3번은 안통할거 같습니까?

 

 

이새끼한텐 통합니다

 

 

임요환 : 진호야!!! 치즈버거 시킨거 너지!!??

 

 

홍진호 : 어 형 늘 먹던걸로 줘

 

 

GG

 

 

임요환의 3연속 8배럭에 이은 벙커링 콤보에

아무것도 못해보고 4강 3:0 당해버린 홍진호

 

 

임요환 : 아 그건 내알빠 아니고 ㅋㅋ 연성아 다음주에 보자~

 

 

 

 

 

 

총 방송시간 1시간 10분

그중 경기시간 22분 42초

 

최연성과 박정석의 명경기로 기대를 끈 2차전은

너무나도 차갑고 싱겁게 끝나버렸다.

 

이후 홍진호는 2006년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1 4강에 오르기까지

매번 고배를 마셔야했고

 

임요환은 04~05 결승에 두번이나 올라섰다.

 

 

 

 

 

https://www.youtube.com/watch?v=6Rl8hnh_8qo
https://www.youtube.com/watch?v=tKU6T2L8BRk
https://www.youtube.com/watch?v=_O1MqB9Fko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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