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피프티 피프티 변호인 "'통수돌' 낙인 힘들어해…대표 고발 불가피"(인터뷰)
41,808 536
2023.08.17 18:41
41,808 536
CsgnMn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피프티 피프티 법률대리인이 멤버들이 '배신자' 이미지로 힘들어하고 있는 현재 상황과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를 배임 혐의로 고발한 이유를 밝혔다.


피프티 피프티 법률 대리인 법무법인 바른 이동훈 변호사는 17일 스포티비뉴스에 "전홍준 대표에 대한 형사 고발은 불가피한 선택"이라며 "분쟁을 확대하고 싶은 생각은 없었다"라고 밝혔다.


피프티 피프티는 전홍준 대표에 대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혐의로 이날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멤버들은 전 대표가 운영 중인 또 다른 연예기획사 스타크루이엔티가 받은 선급금을 사용처를 알 수 없는 비용으로 지출한 뒤 피프티 피프티가 소속된 어트랙트에 선급금 채무까지 부담하게 했고, 채무 변제에 선급금 변제와 관련 없는 피프티 피프티의 음원, 음반 수익을 사용하고 있다며 고발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동훈 변호사는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어트랙트 소속 가수다. 현재는 마이너스 정산 중이지만 활동으로 언젠가 플러스가 됐을 때, 어트랙트의 자금이 계속 유출되고 재무 회계 부정 행위가 이어진다면 정산금을 받을 수 없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이런 경제적 이해 관계가 있어서 고발할 지위에 있다고 봤다"라고 피프티 피프티가 전 대표를 고발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우리 회사 내에 부정과 불법을 저지르는 사람이 있는데, 그것이 특히 대표면서 지배 주주고 경영권을 행사하는 사람들이라면 회사 구성원들이 받을 수 있는 것을 못 받을 수 있다. 때문에 방관할 수만은 없었던 것"이라고 했다.


일부에서는 인터파크가 90억 원의 선급금을 전 대표의 제작 능력을 보고 투자한 것이고, 피프티 피프티가 해당 선급금에 대해 채무를 갚을 이유도 없기 때문에 멤버들이 해당 건에 대해 문제를 지적할 권리가 없다고도 보고 있다.


이에 대해 이 변호사는 "선급금 90억 원을 하나의 띠로 생각을 해보면 90억 원이 전부 피프티 피프티를 위해 투입됐다고 한다면 피프티 피프티의 음반, 음원 수익으로 갚아내는 것이 당연히 맞다. 하지만 90억 원 중에서 일부한테 팀에 들어오고 나머지는 전 대표가 개인적, 혹은 다른 사업을 위해 썼다면 피프티 피프티가 갚을 이유가 없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선급금 주체가 전 대표, 인터파크라고 하더라도 피프티 피프티의 음원, 음반 수익이 들어가서 채무를 갚고 있지 않나. (멤버들이 지적할 권리가 없다는 것이) 법률적으로는 맞을 수 있겠지만 고발을 제기하는 경제적 이해 관계가 있는 사람이라면 수긍하거나 납득할 수 없다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어트랙트와 전속계약 분쟁이 이어지면서 소속사를 배신했다는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멤버들에게는 '통수돌', '배신돌'이라는 불명예스러운 수식어도 붙었다.


이동훈 변호사는 "배신했다, 뒤통수를 쳤다는 이런 말을 듣고 있어서 이미지가 완전히 훼손됐다"라고 멤버들이 힘들어하고 있는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당초 전 대표에 대한 형사 고발을 할 계획도, 생각도 없었지만 불가피하게 형사 고발을 선택하게 됐다고도 설명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now/article/477/0000446229

목록 스크랩 (0)
댓글 53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려💚 칙칙 뿌리면 뽕긋 살아나는 뿌리볼륨🌿 려 루트젠 뿌리볼류머 체험단 모집 146 00:05 3,17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85,6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36,19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46,3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40,09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8,9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3,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84,44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20.05.17 8,691,31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20.04.30 8,584,5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39,3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0435 기사/뉴스 [단독] 유준상, 이정은과 '학교 다녀왔습니다' 주연…KBS 주말극 귀환 10 08:40 669
3070434 기사/뉴스 아디다스, 2026 FIFA 월드컵 기념 손흥민·이강인·스트레이 키즈 필릭스와 함께한 브랜드 캠페인 공개 2 08:38 227
3070433 기사/뉴스 [공식] '이종혁 첫째子' 이탁수, 아빠와 한솥밥 먹는다…빅보스엔터와 전속계약 3 08:37 649
3070432 이슈 호프 예고편에서 확인되는 크리쳐들 37 08:35 1,659
3070431 기사/뉴스 [단독] 삼성 노조 “회사 없애자는 뜻 아냐…잘못된 관행 바로잡겠다는 것” 54 08:29 1,767
3070430 기사/뉴스 “코스피 시원하게 5000 만들겠다”는 삼성 노조원…선 넘어도 한참 넘네 24 08:27 1,351
3070429 이슈 꽃보다청춘 세남매 그냥 아무말 대잔치중 4 08:25 1,035
3070428 기사/뉴스 외국인도 '포모' 주식 계좌 3배 급증…거품론 속 '1만피' 기대 여전 1 08:21 517
3070427 이슈 [KBO] KBO리그 2026시즌 시청률 TOP51 (~5/17) 1 08:20 351
3070426 기사/뉴스 '슈퍼카 성지'였는데…한국인들, 갑자기 지갑 닫은 이유는 3 08:20 1,984
3070425 기사/뉴스 “서울 올라오라는데 표가 없다”…세종청사 덮친 KTX 예매난[Pick코노미] 22 08:19 2,227
3070424 기사/뉴스 [축제의 그늘]① “주식 판 돈 안 들어와”... 예수금 모르는 ‘백발 개미’도 공격 투자 1 08:18 778
3070423 기사/뉴스 고우림♥김연아, 게임 때문에 부부 싸움 "쳐다도 안 봐"[냉부] 20 08:17 2,719
3070422 이슈 네이처 "사실 이 세상은 가상현실 아닐까?" 9 08:17 1,118
3070421 정보 🌟 5월 셋째주 별자리 운세 70 08:15 1,739
3070420 기사/뉴스 [단독] KTX·SRT 통합 후 고속철도 좌석 1만7000석 넘게 증가... 9월 1일 통합 6 08:12 1,468
3070419 이슈 우리민족은 오래전부터 음주가무를 즐겨왔지 2 08:12 1,041
3070418 기사/뉴스 [단독] 첫 직장은 무조건 대기업?... 중소 입사 후 '점프'가 고연봉 가능성 더 높다 13 08:09 1,327
3070417 기사/뉴스 [단독] AI 쓴 서면으로 '나 홀로 소송'...변호사 상대 승소 31 08:07 3,142
3070416 이슈 서인국X박지현 주연 tvN 새 월화드라마 <내일도 출근> 출근 티저 19 08:05 2,047